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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온 300대, LAH 1,000대 수출"..프랑스, 한국 헬기에 밀렸다

뉴스리더 박성수 기자 | 대한민국 방위 산업의 아픈 손가락이 드디어 빛을 보고 있다. 바로 회전익기, 우리가 통상적으로 헬리콥터라고 부르는 분야에서 대한민국이 또 한번 이름을 드높힐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미 가시적인 성과도 목전에 두고 있다. 대한민국 무기 체계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중동이 이번엔 KUH-1 수리온에 눈독을 들이기 시작한 것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수리온 수출을 위한 본격적인 행동에 돌입했다. 그런데 이렇게만 말씀드리면 아마 많은 분이 의아함을 느낄 것 같다. 그도 그럴 게 그동안 수리온을 비롯한 회전익기 전력은 대한민국이 독자 개발에 뛰어들었음에도 유독 수많은 논란을 낳은 무기 체계였다. 그렇다 보니 우리 손으로 만든 무기 체계임에도 여전히 잘못된 정보를 알고 계신 분들이 많다. 그래서 오늘은 중동의 사막에서 비상한 대한민국의 첫 번째 국산 헬기, KUH-1 수리온의 뜨거운 비상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대한민국의 첫 번째 국산 헬기, KUH-1 수리온이 수많은 노력 끝에 드디어 본궤도에 진입하게 됐다. 최근 대한민국 무기 체계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중동의 유력국들이 수리온 도입을 진지하게 검토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