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리더 박성수 기자 | 코미디언 구혜리가 개그 무대와 유튜브 등을 통해 쌓은 탄탄한 내공을 바탕으로, ‘웁스 스튜디오’의 ‘팡팡중매’에서 웃음 선봉장 역할을 맡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웁스 스튜디오’가 유튜브에서 선보이고 있는 ‘팡팡중매’는 그동안 다양한 예능 요소와 풍부한 콘텐츠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 온 토크쇼로, 이번에는 개그우먼 구혜리와 합을 맞추게 됐다. ‘팡팡중매’가 디스코 팡팡이라는 변칙적인 상황 속에서 웃음 포인트를 찾아내는 색다른 예능 코너인 만큼 구혜리의 개그 감각이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구혜리는 웃찾사 등 기존 공중파 개그 무대에서 독특한 개그 스타일과 코믹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많은 팬의 정신을 홀린 바 있다. 또한 2020년 <급식왕>에서 여주인공 역할로 출연했으며 <엠장기획>, <숏프림>등 다양한 유튜브 채널에서 매력을 뽐내왔다. 이에 팬들은 그녀가 유튜브 토크쇼 ‘팡팡중매’에서는 어떤 캐릭터를 선보일지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제작사 ‘웁스 스튜디오’ 측은 “구혜리의 참여로 이번 에피소드는 더욱 흥미로운 에피소드가 될 것”이라며 “그녀의 예능 감각에
뉴스리더 박성수 기자 | 대한민국 방위 산업의 아픈 손가락이 드디어 빛을 보고 있다. 바로 회전익기, 우리가 통상적으로 헬리콥터라고 부르는 분야에서 대한민국이 또 한번 이름을 드높힐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미 가시적인 성과도 목전에 두고 있다. 대한민국 무기 체계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중동이 이번엔 KUH-1 수리온에 눈독을 들이기 시작한 것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수리온 수출을 위한 본격적인 행동에 돌입했다. 그런데 이렇게만 말씀드리면 아마 많은 분이 의아함을 느낄 것 같다. 그도 그럴 게 그동안 수리온을 비롯한 회전익기 전력은 대한민국이 독자 개발에 뛰어들었음에도 유독 수많은 논란을 낳은 무기 체계였다. 그렇다 보니 우리 손으로 만든 무기 체계임에도 여전히 잘못된 정보를 알고 계신 분들이 많다. 그래서 오늘은 중동의 사막에서 비상한 대한민국의 첫 번째 국산 헬기, KUH-1 수리온의 뜨거운 비상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대한민국의 첫 번째 국산 헬기, KUH-1 수리온이 수많은 노력 끝에 드디어 본궤도에 진입하게 됐다. 최근 대한민국 무기 체계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중동의 유력국들이 수리온 도입을 진지하게 검토 중인
뉴스리더 박성수 기자 | 최근 중동이 심상치 않다. 아닌 게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가 K-239 천무를 실전에 투입하면서 대한민국 무기 체계에 대한 중동의 러브콜이 심상치 않은 것이다. 그동안 중동은 특유의 안보 환경 탓에 외산 무기를 극비리에 도입하는 게 보통이었다. 때문에 대부분의 계약이 물밑에서 이루어지는 등 철통 보안 속에서 철저한 기밀을 유지해 오기도 했다. 그런데 최근 대한민국이 중동의 오랜 관습을 바꾸고 있습니다 이제는 아예 대놓고 대한민국 무기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이다. 얼마 전, 사우디아라비아의 대구경 로켓 수십 발이 예멘 후티 반군을 향해 쏘아졌다. 후티 반군은 레바논 헤즈볼라, 팔레스타인 하마스와 더불어 이란의 지원을 받는 대표적인 무장 단체다. 그 기원은 시아파의 종교적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자이드파 운동에서 비롯되었다. 하지만 현재는 이란을 대리해 사우디아라비아와 직접적인 무력 충돌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 예멘은 앞서 언급한 대로 시아파를 따르는 반군 ‘후티’와 그들이 축출한 하디 정부, 이 하디 정부를 지원하는 아랍 연합군 그리고 남예멘 분리주의자들이 삼파전을 치르고 있다. 호사가들은 이를 두고 ‘중동판 삼국지’ 등으로 표현하고
뉴스리더 박성수 기자 | '인큐텐 유니크 패밀리'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위해 지난 12월 1일에 힘을 모았다. 이날, 인큐텐 유니크 패밀리의 식구들은 우산동 우무개마을에서 모여 원주시의 다섯 지역으로 총 1만 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특별한 날에는 천매봉길 ‘휴대폰성지’의 정의근 대표도 참석했다. 봉사활동에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한 정 대표는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겨울의 시작을 함께했다. 온정의 손길을 기울인 정 대표는 "올겨울, 이 사랑의 연탄으로 어르신들의 마음과 몸이 따뜻하게 보내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봉사했다"며 이날 활동에 참여한 인큐텐 유니크 패밀리의 노력을 감사히 여겼다. 또한 인큐텐 유니크 패밀리를 비롯해 이번 봉사에 함께한 이들은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연탄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라는 말로 정의근 대표의 말에 화답했으며, “어르신들이 올겨울 사랑의 연탄으로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열심히 연탄을 나르고, 함께 웃으며 보낸 소중한 하루를 회고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뉴스리더 박성수 기자 | 일요일 밤, 유쾌한 웃음이 넘치는 토크쇼 '팡팡중매'가 더욱 화려해지고 있다. 인기 개그맨인 최지용과 박경호가 '웁스스튜디오'의 유튜브 토크쇼 '팡팡중매'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팡팡중매'는 미혼 연예인들을 초빙해 ‘디스코 팡팡’에서 ‘결혼 중매’를 진행하는 독특한 컨셉의 토크쇼로, 최지용과 박경호의 참여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두 개그맨의 특별한 케미가 어떤 대화를 만들어낼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실제로 팡팡중매의 팬들은 최근 유튜브를 통해 지드래곤의 모창 가수 ‘찌드래곤’이라는 부캐로 주가를 올린 최지용과, 코미디빅리그에서 해병대에 심취한 부캐를 연기한 박경호를 보며 “전혀 연관 관계가 없어 보이는 ‘찌드래곤’과 ‘해병대’ 부캐가 어떤 케미를 만들어낼지 상상도 안 된다”며 이번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웁스스튜디오 측도 "최지용과 박경호의 유머 감각과 특별한 케미가 '팡팡중매'를 더욱 화려하게 만들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팡팡중매'는 유튜브를 통해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있으며, 이번 최지용과 박경호의 출연으로 더욱 다양한 시청자들에게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팡팡중
뉴스리더 박성수 기자 |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한 결백을 주장하고 있는 지드래곤이 YG 결별과 수백억 원의 위약금 등 또 다른 악재에 휘말렸다. 지드래곤 공식 유튜브 채널 링크에서 YG 공식 홈페이지 링크가 삭제됐다. 지드래곤과 YG의 전속계약은 이미 지난 6월 끝난 상황이며, YG 또한 “현재 지드래곤과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라고 밝혔다. 물론 전속계약만 만료됐을 뿐 광고 등 기타 활동에 대한 별도 계약이 남아있었지만 지난달 지드래곤의 마약 투약 혐의가 불거지자 YG 측에선 “소속 아티스트가 아니라 확인이 어렵다”며 선을 그었다. YG뿐만 아니라 그를 광고모델로 기용한 업체 대부분의 상황도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 지드래곤이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업체는 샤넬, 싱가포르 맥주회사 티어거맥주, BMW 등이다. 지드래곤의 계약금은 약 50억원으로 추정되며, 통상 계약금의 2~3배를 위약금으로 지불한다. 만약 광고주들이 한 번에 위약금을 청구한다면 지드래곤은 500억원 이상의 위약금을 지불해야 할 수도 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지난 25일 만료된 지드래곤의 출국금지 기간을 연장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어 간이
뉴스리더 박성수 기자 |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계획이 무산된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엑스포 참모진들을 향해 직언을 쏟아냈다. SBS 보도를 통해 대한민국 부산 2030 세계박람회 최종 PT영상이 알려지면서 싸늘한 반응이 쏟아졌다. “꼰대들이 만든 것 같다”, “내용도 부실하고 기술적으로도 실망스럽다” 는 지적이 대부분이었다. 영상은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시작으로 정명훈, 조수미, 이정재 등 국내 유명인사들이 차례로 등장한다. 영상 내 유명인사들은 ‘유어 초이스(Your Choice)’라 말하며 한국과 부산을 의미하는 1번을 호소한다. 이 같은 구성의 영상을 확인한 이들은 “언제 적 ‘두유노 클럽’이냐”, “대학생이 유명인을 주인공으로 만든 영상편지같다”는 반응이다. PT영상 하나로 개최지가 정해지진 않았겠지만, 영상이 이 모양이니 실제 PT는 안 봐도 뻔하다는 얘기다. 추가로 윤 대통령에게 거짓 정보가 보고됐다는 주장도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엑스포 발표 이틀전 유력 일간지 헤드타이틀로 ‘49대 51 막판 역전 노린다’라고 전국민을 상대로 거짓 정보를 보도케 하고 미국에서 돌아온 대통령에게 박빙이라고 거짓
뉴스리더 박성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사의를 재안했다. 1일 오전 자진사퇴 의사를 표명한 이동관 위원장은 “탄핵 때문에 방통위 업무 공백이나 그런 사태들을 우려해 부담을 드리는 것 같아 대통령에게 말씀을 드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는 가운데, 여야 모두 이동관 위원장의 사의표명 사실을 전혀 몰랐다는 반응을 내놓기도 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이동관 위원장의 사의표명을 두고 “꼼수” “뺑소니”로 규명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예정대로 본회의에서 탄핵안을 처리해야 한다는 얘기다. 이에 대해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여야 합의한 대로 본회의 열어서 이동관 방통위원장과 손준성 이정섭 등 검사 2인에 대한 탄핵안을 처리할 예정”이라며 “오늘 오전 이동관 방통위원장이 사의표명을 했다. 탄액을 회피하기 위한 꼼수”라고 밝혔다. 방통위는 그동안 이동관과 이상인 2인 체제로 운영되어 왔다. 그러나 이 위원장의 사의가 재가됨에 따라 방통위 상임위원은 1인 체제로 변화한다. 하지만 방통위법상 전체회의 구성 요건이 ‘2인 이상 의원의 요구 시 위원장이 소집한다’고 규정돼 있다. 이로써 방통위 상임위는 당분간 전체회의를 열
뉴스리더 박성수 기자 | 2024~2034년으로 예정된 F-15K 성능 개량 사업이 약 1달 앞으로 다가왔다. 대한민국은 이 사업에만 약 3조 4,60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KF-21 보라매의 개발 비용이 약 8조 5,000억 원에 불과함을 감안하면 우리 군이 F-15K 개량에 얼마나 큰 의미를 두고 있는지 쉽게 가늠할 수 있다. 그도 그럴 게 대한민국 공중 전력에 있어 F-15K는 당장 대체가 불가능한 독보적인 포지션이다. 이는 F-15K를 ‘전폭기’라고 분류하는 것으로도 알 수 있다. F-15K는 이름 그대로 전투기와 폭격기, 두 가지 임무를 모두 수행할 수 있다. 물론 현대의 전투기는 F-15K처럼 공대공, 공대지, 공대함 임무를 모두 수행할 수 있는 멀티롤 전투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F-15K는 그중에서도 특출나게 뛰어나다. 먼저 전장 19.4m, 전폭 13m, 전고 5.6m에 달하는 F-15K의 기체는 KF-21 보라매와 비교해도 길이는 2.5m, 폭은 1.8m, 높이는 1m가량 거대하다. 이뿐만이 아니다. 여기에 이 육중한 기체를 최고 마하 2.5까지 가속할 수 있는 강력한 터보팬 엔진을 2기나 탑재하고 있다. 1차 도입분은 국내에서 면허
뉴스리더 박성수 기자 | 글로벌 방위 산업의 대전환기를 맞이한 최근, 한국 방위산업에 대한 관심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이런 관심이 생겨난 건 불과 얼마 되지 않은 일이다. 사실 2023년 초만 해도 많은 이들은 대한민국 방위 산업의 성장에 대해 ‘한-폴 방산 계약’으로 인한 깜짝 이벤트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었다. 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 대공세가 실패의 기미를 보이면서 ‘전쟁 특수가 끝났으니 K-방산도 몰락할 것’이라는 비난이 쏟아지기도 했다. 그런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무려 최대 3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한-폴 2차 방산 계약도 연내 체결이 힘들어졌다. 여기에 더해 KF-21 초도 물량 축소 얘기까지 나오면서 ‘K-방산 위기설’은 더욱 거세게 불거졌다. 그러나 진짜 실력자는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는 법. 대한민국 방위 산업은 역대 최대 규모의 수출 성과, 그리고 약 100조 원에 달하는 수주 잔고로 ‘방산 메이저리그’로 진입했다는 국제 사회의 평가를 증명하고 있다. 심지어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방위 산업 전시회에서, 초거대 방산 기업들을 제치고 당당히 주인공 자리를 차지할 정도다. 그렇다면 한 가지 의문이 자연스럽게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