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갑진년, '행복'을 나눠주고 있는 값진 기부 사연이 주변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국방부근무지원단 인사근무담당 이인재 대위는 지난 3월 12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청에서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그는 2019~2021년 36보병사단에서 중대장·참모 직책을 수행하며 생긴 원주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바탕으로 이곳에 기부 하기로 결심했다.
이 대위는 평소에도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아 2019년 사회복지사(학위, 자격) 취득부터 헌혈, 기부활동 등의 선행을 꾸준히 베풀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 코로나-19 대구·경북 성금모금 100만원 기부, 2021년 지자체 KF 마스크 8,000부 기부 동참, 2022년 헌혈유공장 은장 수여 및 기부 캠페인을 통한 헌혈증 100장 기부, 희망강릉 365 이웃돕기 성금기탁 100만원 기부 등 쉼없는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주위 장병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그의 따뜻한 선행은 완벽한 업무에도 이어져 2023년 국방부장관 표창 및 육군 참모총장 상장을 수여하는 등 다방면에서의 꾸준한 노력으로 '할 때 팍, 쉴 때 푹'의 대표적인 사례로서 일하는 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인재 대위는 "저의 작은 도움이라도 쓰임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고 싶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들을 위해 꾸준한 선행을 베풀겠다"고 말했다.
뉴스리더 김선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