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난 6월 12일 발생한 전북 부안군 지진에 대한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에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진 피해지역의 잔해물 처리 및 응급조치, 피해시설물 안전 진단 등 위험도 평가, 이재민 구호 등에 쓰이게 된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이번에 지원되는 재난안전 특별교부세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정부는 관계기관과 함께 피해복구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행정안전부]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정부가 한복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내,외국인들에게 알릴 수 있는 한복 체험과 강연 등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한복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올해 하반기에 개최하는 '2024년 가을 궁중문화축전(10.9.~10.13.)'을 비롯한 다양한 궁궐 활용 사업들에 한복 체험행사를 늘리기로 했다. 국가유산청은 2013년부터 한복을 입고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무료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2022년에는 '한복생활'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함으로써 한복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노력해 다. 특히 최근 MZ세대와 관광객들의 '궁궐 한복 체험' 이 우리 전통문화를 향유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는 만큼, 궁궐에서 아름다운 우리 한복을 입고 전통문화를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8월과 9월에는 '고궁 속 아름다운 한복이야기' 사진 공모전과 나만의 한복 캐릭터를 만들어 보는 온라인 프로그램 '모두의 풍속도 2024'를 운영해 한복에 대한 관심을 한층 높인다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그동안 공공 웹사이트나 앱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여권 재발급 신청, 책이음서비스, 분실물 신고 등 공공서비스 11종을 17일부터 민간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디지털서비스 개방으로 11종의 공공서비스를 민간앱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7일에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국민 이용 빈도와 민간의 수요가 많은 서비스를 개방 과제로 선정한 후 서비스 소관 기관, 민간기업, 디지털서비스개방지원센터(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등과 연계 협의를 거쳤다. 한편 그동안 KTX,SRT 승차권 예매, 자동차검사 예약, 국립수목원 예약, 국립자연휴양림 예약, 문화누리카드 등 9종 서비스는 이미 네이버, 카카오T, 토스, KB스타뱅킹 등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번에 개방되는 11종 서비스에 민간기업은 창의와 혁신을 더해 새로운 융합서비스를 만들어 국민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KB국민은행은 여권 신청 시 가장 많이 반려되는 사진 정보를 사전 검증해 반려 비율이 줄어들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냉방기 화재가 해마다 증가 추세인 가운데, 최근 5년(2019~2023)간 발생한 냉방기 화재는 총 1803건으로 이 중 에어컨 관련 화재는 1265건이며 선풍기는 538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러한 화재는 더위가 시작되는 6월부터 차츰 증가하기 시작해 무더위가 절정인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에 일부 지역에서는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나들며 폭염특보도 지난해보다 일주일 빠르게 내려지기도 한 만큼, 행정안전부는 때 이른 무더위에 선풍기와 에어컨 사용이 시작되면서 과열 등으로 인한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 자료에 따르면 냉방기 화재는 전선의 접촉 불량 등 전기적 요인과 과열,과부하 등 기계적 요인, 부주의 등이 주된 원인이었다. 이 중 접촉불량 등 전기적 요인이 에어컨의 경우 78%(986건), 선풍기의 경우 65%(350건)로 가장 많았다. 다만 선풍기 화재는 과열 등 기계적 요인이 28%(150건)로 에어컨의 기계적 요인인 8%(102건)에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CGV가 버추얼 보이그룹 싸이코드(PSYCHORD)의 3집 컴백 쇼케이스 'Decision'을 오는 7월 6일 오후 4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싸이코드는 패러블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감제이, 루이쨘, 연이, 늦잠, 하루토 등 5명으로 구성된 버추얼 보이그룹이다. 지난 2022년 데뷔해 악동 이미지로 사랑받아 왔다. 이번에 CGV에서 진행하는 컴백 쇼케이스에서는 1년 만에 컴백하는 싸이코드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처음으로 3D 뮤직비디오를 통해 기존의 익숙한 이미지에서 벗어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통해 미스터리하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싸이코드의 컴백 쇼케이스 예매 오픈은 6월 18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싸이코드 컴백 쇼케이스를 관람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특전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싸이코드 3집 컴백 쇼케이스: Decision'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b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CJ프레시웨이가 이달 27~2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푸드 솔루션 페어 2024'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외식 솔루션 사업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자리인 만큼 외식업계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푸드 솔루션 페어는 식자재 유통 및 푸드 서비스 산업 트렌드와 최신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시하는 B2B 전문 박람회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고객 데이터로부터 도출한 외식업의 단계별 과제와 이를 극복하고 사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다양한 솔루션을 전시로 구현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외식 사업 운영 및 창업 관련 정보를 찾아 방문하는 이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CJ프레시웨이의 최근 집계에 따르면 외식업 종사자에 해당하는 사전등록 관람객 수가 지난해의 첫 번째 박람회 대비 3배 이상 늘었다. 외식 사업 노하우를 주제로 하는 '외식 트렌드 세미나'는 좌석 신청이 조기 마감됐다. 주요 콘텐츠는 △외식 솔루션 안테나샵 △사업유형별 솔루션 전시 △외식 식자재 브랜드 프레시원 전시 등이다. 안테나샵은 CJ프레시웨이의 솔루션이 실제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뉴진스(NewJeans)가 일본 데뷔를 나흘 앞두고 또 하나의 감각적인 뮤직비디오로 시청각적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17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Right Now'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Right Now'는 오는 21일 발매되는 뉴진스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의 수록곡 중 하나다. 'Right Now' 뮤직비디오는 실제 멤버들의 모습과 애니메이션 요소가 혼합된 비현실적인 세계를 담아 흥미로운 경험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스토리와 비주얼 모두 '기묘한 귀여움'이 돋보여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든다. 하니가 좋아하는 상대방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답장을 기다리는 상황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렸다. 어떤 답장이 올 지 전전긍긍하는 하니와 그를 옆에서 지켜보는 나머지 멤버들의 표정과 행동이 엉뚱하고 사랑스럽다. 다섯 멤버의 개성을 담아낸 '파워퍼프걸X뉴진스' 캐릭터와 '무라카미 다카시X뉴진스' 캐릭터도 매력적이다. 사랑의 묘약을 찾아나선 파워퍼프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가 아시아나항공(대표이사 원유석)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다. 국립심포니는 17일 아시아나항공과 문화 마케팅 협약을 맺고 향후 문화예술분야 협업 마케팅을 진행해 양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해외 공연시 항공권,악기 화물 운송 할인 지원 △해외 공연시 아시아나항공 우선 이용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공연 홍보 등이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공연 영상물 기내 상영 △아시아나항공 후원 콘텐츠 초대권 제공 및 아시아나클럽 회원 대상 공연 할인 제공 △아시아나클럽 우수회원 초청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아시아나항공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하늘 무대'가 열리게 돼 기쁘다며, 양 기관의 긴밀한 교류 협력을 통해 국민의 문화 관광 서비스 발전에 힘써 한국을 넘어 K클래식의 저력을 세계인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도 당사의 문화예술 교류 및 지원 경험과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이제까지 지자체 여권민원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정부24를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었던 여권 재발급 신청이 국민은행 모바일앱(KB스타뱅킹)에서도 가능하게 되었다. 외교부(장관 조태열)는 국정과제인 「디지털서비스 개방」의 일환으로 6월 17일부터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를 행정안전부의 디지털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자여권을 한 번이라도 발급받은 적이 있는 18세 이상 우리 국민은 이제 국민은행 앱을 통해서도 여권 재발급을 신청하고 원하는 시․군․구청 여권민원실에서 여권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 국민은행 앱의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는 국민은행 계좌가 없어도 이용할 수 있으며, 여권발급 수수료 외에 추가적인 부가수수료는 붙지 않는다. 6월 17일 김포공항에서 열린 서비스 개통식에 참석한 홍석인 외교부 공공외교대사는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 개방은 국민들에게 좀 더 친숙한 방법으로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라며, '외교부는 앞으로도 관계 부처 및 민간기업과 협력해 국민 편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우즈베키스탄 문화부(장관 오조드베크 나자르베코프)는 6월 14일(금), '문화 협력 의향서'를 체결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간 문화 분야 협력의 기틀을 마련했다. 우즈베키스탄은 한국어에 대한 인기가 높을 뿐만 아니라, 중앙아 5개국 방한객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등 한국에 대한 관심이 큰 국가이다. 지난 '22년 9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한국문화축제인 '모꼬지 대한민국'에는 현지 한류팬 2만 6천 명이 참여하기도 했다. 또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올해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5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문화 협력 의향서'는 이러한 우즈베키스탄의 관심을 더욱 확대하고, '문화'를 매개로 양국 간 우호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의향서는 박물관, 도서관 등 문화기관과 예술 분야 전문가의 상호 교류 및 협력, 양국 개최 예정 문화행사에 대한 상호 참여 ,스포츠 기관 간 협력 등 문화 분야 전반의 교류 확대에 대한 의지를 담고 있다. 문체부는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우즈베키스탄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