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기아가 이달 출시 예정인 '더 뉴 카니발'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11월 8일(수)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더 뉴 카니발은 2020년 8월 4세대 카니발 출시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4세대 카니발은 독보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상품성을 바탕으로 국내 대형 RV 시장의 베스트 셀러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기아는 이번 상품성 개선을 통해 카니발에 한층 세련되고 강인한 이미지를 가미하고 경쟁력을 더욱 끌어올렸다. 더 뉴 카니발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반영한 신규 디자인뿐만 아니라 △디자인 특화 트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운영하고 △승차감 및 정숙성 개선 △다채로운 첨단 및 편의사양 추가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더 뉴 카니발에 정제된 세련미와 SUV 같은 강인함이 조화를 이룬 외장 디자인과 간결한 조형을 곳곳에 적용하고 라이팅으로 입체감을 더한 실내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블랙 색상의 전용 라디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2023 화성예술활동지원사업으로 11월 12일 봉담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화성시봉담역말농악보존회의 '제5회 역말문화제 월산가 - 역말유랑단' 공연을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화성예술활동지원사업은 화성시 예술인(단체)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고유의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으로, 올해 총 54건의 다양한 예술창작활동에 3억8000만원을 지원한다. 화성시봉담역말농악보존회는 1909년 창립된 이래로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의 역말농악을 이어가고 있는 단체로, 2019년 제1회 역말문화제 '1909 역말 아리랑'을 시작으로 현재 5회 공연을 앞두고 있다. 지난 4회 동안 화성시의 전통인 '역말농악'을 새롭게 재해석해 현대의 감각으로 창작 공연을 선보였으며, 이번 5회를 통해서도 택지 개발로 잊혀갔던 마을과 지역의 정체성을 되살리기 위한 공연형 마을축제로 이끈다. '역말'이란 이름은 조선조 시대의 역촌, 즉 '동화역'에서 비롯됐으며, 동화리는 오랜 세월 동안 농악과 다양한 전통 행사를 알리고 있다. 강호철 보존회 회장은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소비재 분야의 글로벌 트렌드 전문 기업 민텔이 2024년 글로벌 뷰티 및 퍼스널 케어 시장에 영향을 미칠 세 가지 주요 트렌드를 한국어 버전으로 공식 발표했다. 2024년에는 소비자들이 심신의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효율적인 뷰티 기술을 활용할 것이며, 개인 취향에 맞춘 높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는 브랜드가 등장할 것이다. 2024 글로벌 뷰티 및 퍼스널 케어 산업에 영향을 미칠 세 가지 주요 트렌드는 아래와 같다. NeuroGlow 웰니스의 다음 챕터는 정신적인 웰빙과 외모가 서로 연결되는 '심신의 아름다움'이 될 것이다. 세라 진달은 '심신의 연결은 전반적인 웰빙에서 아름다움의 역할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하다. 이런 연결에 대한 이해가 깊어짐에 따라 브랜드는 기술 통합, 파트너십, 포용성 및 개인화를 통해 외모를 개선하고 정신적, 정서적 웰빙을 향상시키는 등 아름다움에 대한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제공하고자 할 것'이라며 '심리적 웰빙과 피부 건강 사이의 관계를 탐구하는 심리 피부학과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에이풀(Aful)을 통해 8월 10일부터 23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35명을 대상으로 4060 신중년의 전기차 구매 트렌드 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4060 신중년의 전기차에 대한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84.2%가 전기차에 '관심이 있다'고 답했다. '관심이 없다'고 답한 이들은 전체 2.7%에 그쳤다. 4060 신중년에게 앞으로 구매를 희망하는 전기차는 무엇인지 물었다. 그 결과 '현대 아이오닉'을 선택한 이들이 46.6%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테슬라 모델'이 14.4%의 응답률을 보이며 2위를 차지했고, '기아 EV'가 12.5%로 3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현대 넥쏘(7.2%)', '벤츠 EQA-S(4.3%)', '볼보 폴스타(3.6%)', '기아 니로 EV(3.6%)' 순으로 조사됐다. 이 밖에는 '포르쉐 타이칸(2.6%)', '아우디 e-트론(2.6%)', 'BMW i3-ix3(2%)'의 전기차들이 언급됐다. 동일 응답자들에게 해당 전기차 구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글로벌 1위 프리미엄 에너지 드링크 레드불은 지난 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에서 한국인 댄서 왁씨(정시연,30)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은 별도의 심사위원 없이 관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댄서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고 즐기자는 취지의 스트릿 댄스 이벤트이다. 왁킹, 팝핑, 크럼프, 하우스 등 모든 장르의 댄서들이 참가할 수 있으며 그렇기에 무대 매너와 퍼포먼스, 현장에서 즉석으로 나오는 음악에 맞춘 창의성이 더욱 중요한 배틀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장에 6000여 명이 넘게 참여한 이번 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 월드 파이널 2023에서 우승을 차지한 사람은 한국인 댄서 왁씨였다. 총 45개국, 150개가 넘는 국가 및 지역 예선을 통해 선정된 우승자들은 월드 파이널 무대에 오르기 위해 배틀을 한 번 더 진행했고 여기서 이긴 8명과 와일드카드로 선정된 8명의 배틀이 월드 파이널에서 펼쳐졌다. 왁씨는 와일드카드로 선정돼 일찌감치 월드 파이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김장은 부담스럽지만 갓 만든 김치와 수육의 맛있는 조합을 놓칠 수 없는 소비자들에게 알배추 한 포기로 쉽고 맛있게 즐기는 '미니김장'을 제안한다. 야들야들하게 잘 삶아진 수육과 겉절이 조합은 김장철 반드시 놓치지 말고 먹어야 하는 별미 중 하나다. 김장 후 온 가족이 둘러앉아 맛보던 아삭한 겉절이와 따끈한 수육이 그리워 김장은 포기해도 돼지고기를 삶고 겉절이를 만든다는 이들도 있다. 이에 샘표는 배추가 가장 맛있는 이맘때, 누구나 손쉽게 맛있는 김치를 만들어 수육, 칼국수, 고구마 등 나만의 꿀조합을 즐길 수 있는 새미네부엌 김치 양념 1+1행사를 기획했다. 롯데마트는 15일까지, 이마트는 16일까지 운영한다. 새미네부엌 김치 양념은 채소를 절일 필요 없이 양념에 고춧가루를 섞어 버무리기만 하면 김치를 만들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양파, 마늘, 액젓, 풀 등 김치에 필요한 양념이 황금 비율로 한 팩에 다 들어 있어 제철 채소와 고춧가루만 준비하면 배추겉절이는 5분, 보쌈김치는 수육을 삶는 동안 뚝딱 완성할 수 있다.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통영시가 야간관광 특화도시 브랜드 구축을 위한 '캔들라이트 콘서트 : 강구안 밤바다의 멜로디'를 11월 11일(토) 저녁 6시부터 통영 강구안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에서 흥행 중인 고품격 야간 공연인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도심 속 랜드마크에서 수천 개의 촛불(LED 캔들)이 밤의 무대를 밝히는 클래식 음악 공연이다. 야간관광 특화도시 7개소의 공동 홍보 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번 캔들라이트 콘서트 개최를 통해 통영시는 국내 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서 브랜드를 구축하고, 통영 야간관광의 매력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자 한다. 공연은 당일 30분 전부터 선착순 무료 입장으로 약 150석의 자리가 준비되며, 기타리스트 네드 달링턴, 첼리스트 우창훈이 클래식부터 국내 가요까지 다양한 곡들을 약 65분간 연주해 가을 밤바다를 배경으로 통영만의 낭만적인 야간관광 매력을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통영시는 캔들라이트 콘서트와 더불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통영시 야간관광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tonight.t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에 자리한 동북권 대표 시민소통공간 삼각산시민청이 동북권 시민의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와 생활 속 지역 문화 주체성 확대를 위해 11월 동북권 시민을 위한 특별 기획공연, 기획전시, 시민기획 행사,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동북권 시민을 위한 야외 특별 기획공연 '찾아가는 문화 나눔콘서트' '토요일은 삼각산청이좋아'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삼각산시민청 대표 공연 행사 프로그램이다. 월별 시민의 수준 높은 문화생활 영위를 위해 대상층에 적합한 대중적인 장르의 공연 행사로 구성된다. 이번 11월에는 강북구 솔밭근린공원 애솔마당 야외무대에서 동북권 시민을 위한 특별 기획공연 '찾아가는 문화 나눔콘서트'가 진행된다. 바리톤 김동규, 팝소프라노 한아름, 오보이스트 제시카 리가 출연해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11월 11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서울 시민 누구나 현장 방문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ㅇ시민기획단 연계 하반기 프로그램 3가지 운영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먹거리를 비롯한 생활물가 상승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서민들의 밥상물가를 위협하고 있다. 김장철을 앞두고 재료값이 고공행진 중이고, 라면과 우유 등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가공식품 가격 오름세도 심상치 않아 소비자는 물론, 상인들의 걱정도 커지고 있다. 가파르게 치솟는 생활물가를 잡고 서민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도 분주하게 움직이며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포족(김장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생기지 않도록 김장 비용을 지난해보다 낮추고, 라면과 빵 등 7대 주요 식품 등은 밀착 관리하며 물가안정현장대응팀을 새로 신설하는 등 전방위적인 물가 방어전에 나서는 모습이다. ◆김장비용, 작년보다 더 낮게…재료 공급 확대하고 혜택 늘린다 정부는 올해 김장 비용을 지난해(22만 3000원)보다 낮추는 데 중점을 뒀다. 김장재료 구매에 부담을 느껴 김장을 포기하는 '김포족'이 생기지 않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농수산물 할인 지원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245억 원)로 푼다. 지난해 138억 원보다 지원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 공예가 중동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두바이 다운타운디자인(Downtown Design Dubai)'에 참가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두바이 다운타운디자인'은 '두바이 디자인 위크 기간(11월 7~11일)'에 여는 디자인,공예 분야 박람회로, 30여 개 국가, 250여 개 이상의 브랜드 작가와 디자이너가 참여하는 중동지역 디자인 분야 최대 규모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중동 수집가(컬렉터)와 해외 구매자(바이어)를 대상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김준용, 류지안, 손대운, 이상협, 조성호, 허상욱 작가 등 6명의 공예작품 26점을 선보인다. 김준용 작가는 '2018 로에베 크래프트 어워드' 최종 후보(LOEWE Foundation Craft Prize Finalist)에 선정된 유리공예 작가로, 최근 유럽과 미주 아트페어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류지안 작가는 윤석열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 부부에게 선물한 달항아리의 제작자로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