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대만인 방한객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대만의 방한관광시장이 올해 들어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7월까지 누적 방한객 수 82만 명을 돌파,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동기 대비 113%의 초과 회복률을 보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대만의 뜨거운 한국여행 열기를 이어가고자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총 3일간 대만 타이베이의 대표 복합 문화공간 화산1914에서 '2024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하고 올해 대만 방한객 역대 최대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비투비(BTOB) 이창섭이 소개하는 한국여행기부터 MZ세대 인기 K-콘텐츠까지 - 이번 타이베이 K-관광 로드쇼는 '한국 어디까지 즐겨봤니?'를 주제로 한국의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경기권, 경상권, 강원권 등 6개 광역지자체와 관광업계, 민간기업 등 국내외 31개 기업이 참가해 한국의 지역관광부터 뷰티, 미식 등의 인기 K-콘텐츠, K-컬처 무대 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대만인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CU, 무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정부가 추석 연휴 동안 응급실 진료 후 수술,처치,마취 등의 행위에 대해 수가 가산을 기존 150%에서 주간은 200%, 야간 및 휴일은 300%까지 올려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수용 능력을 높이기로 했다. 아울러 전체 409곳의 응급실 중 24시간 운영하는 응급실은 405곳이며 그중 27개소는 병상을 축소 운영 중이고, 경증환자 감소로 응급실 내원 전체 환자 숫자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6일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6일 응급의료 관련 일일브리핑을 열어 응급환자 중증도 판단기준과 응급의료 현황, 후속 진료 상황을 밝혔다. 정 실장은 먼저,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기준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기준 고시 제5조는 응급실 내원환자의 중증도를 5등급으로 나누고 이 중증도 분류기준을 약칭 KTAS(케이타스)라고 한다. KTAS에 따라 1~2등급은 중증응급환자, 3등급은 중증응급의심환자, 4~5등급은 경증응급환자 및 비응급환자로 구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환경·안전·건강 중시'를 5대 경영원칙의 하나로 삼고 있는 삼성전자가 이번에는 반도체, 가전, 휴대폰 등 전 사업장에 걸쳐 근골격계 질환 '뿌리 뽑기'에 나섰다. 근골격계에 부담이 가는 제조 공정을 발굴, 개선해 최소화하고, 물류 자동화 등을 통해 직원들의 육체적 부담을 대폭 감소시킨다는 방침이다. 전국 사업장에 근골격계 예방센터 16곳을 운영중인 삼성전자는 근골격계 질환 근절을 위해 DX/DS부문 최고안전책임자(CSO) 등이 포함된 개선 TF를 구성, 가동했다. 삼성전자는 앞서 지난달 DS부문 임직원들에게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을 위해 기흥사업장 6라인 등의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외부 전문기관과의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공지했다. DX부문은 지난 7월 임직원을 대상으로 5대 기본원칙과 5대 절대원칙으로 구성된 '임직원 안전원칙'을 공지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 바 있다. 기흥사업장, 8인치라인 자동화율 2배로 확대, 재활전문의 상주 추진 삼성전자 DS부문은 기흥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반려동물 양육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진료 선택권을 증대하기 위해 동물병원에서 게시해야 하는 진료비 항목을 확대하는 내용의 고시*를 제정하였다. 이번 고시 제정을 통해 '혈액검사비용', '영상검사비용', '투약/조제비용' 등 동물병원에서 비용을 게시하여야 하는 진료 항목을 8종* 추가하여 기존 12종에서 20종으로 확대하였으며, 앞으로 반려동물 양육자들이 진료 항목별 비용을 쉽게 비교함으로써 합리적인 선택의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게시 항목 확대에 따른 비용 산정 등 동물 의료 현장의 준비 기간을 고려하여 제도 시행은 2025년 1월 1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박정훈 농식품부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이번 고시 제정을 통해 동물 의료의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의 알권리를 더욱 보장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여 동물 의료의 질을 높이고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엘지(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와 함께 '대한민국 미술축제**'를 계기로 9월 4일(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국내외 미술계 교류 행사인 '미술인의 밤'을 개최했다. 유인촌 장관은 이번 행사에 참석해 국내 작가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미술계 인사들과 문화예술 후원기업 관계자 등을 만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한국미술과 한국 작가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해외 주요 미술관 관장, 아트페어 관계자, 언론인 등 참석해 한국미술에 대한 높은 관심 확인 '미술인의 밤'은 광주,부산비엔날레, 키아프,프리즈 서울 등 국제적인 미술 행사 개최에 따라 해외 주요 미술관 관장,큐레이터, 미술애호가 등이 집중적으로 방한하는 기간에 '대한민국 미술축제'와 연계해 한국미술과 한국 작가를 전략적으로 집중 홍보하고자 기획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신진 및 유망 작가들과 국내 미술관, 화랑, 비엔날레, 아트페어 관계자, 문화예술 후원기업 대표, 해외 미술관 관장 및 큐레이터, 해외 미술 언론, 미술애호가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 대표이사 최정숙)는 '슈만, 교향곡 4번'을 9월 26일(목)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슈만의 걸작인 '교향곡 4번'과 '만프레드 서곡'을 중심으로 슈만의 깊은 음악 세계를 탐험하며, 관객들에게 그의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재발견할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슈만 스페셜리스트'로 잘 알려진 라일란트 예술감독은 슈만이 지휘자로 활약한 400년 역사의 뒤셀도르프 심포니로부터 마리오 벤자고(1948~)에 이어 두 번째로 임명된 '슈만 게스트'이다. 슈만 음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뛰어난 감수성을 인정받은 그는 이번 무대를 통해 슈만의 음악적 본질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간다. 공연의 포문은 슈만의 '만프레드' 서곡으로 연다. 슈만이 어린 시절 매료됐던 작가 바이런의 극시 '만프레드'에서 영감을 받아 1848년에 16곡의 '음악극'으로 작곡됐다. 주인공 만프레드가 옛 연인 '아스탈테'의 영혼을 만나 구원받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30대 청년 슈만의 시선을 통해 투영된 만프레드의 삶의 격정과 낭만이 이 한 곡에 응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기존의 로또 당첨 번호를 분석함으로써 당첨 번호를 예측하는 독창적인 기술을 담은 책이 출간됐다. 북랩은 저자 양운이 고안해 낸 '타입'이라는 개체를 통해 추첨 회차의 당첨 번호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 '로또 당첨을 위한 타입 분석 가이드'를 펴냈다. 저자 양운은 오랫동안 쌓여온 추첨 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로또 특성들을 찾아낼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앞선 저서 '로또 당첨의 이론과 실제'에서 일찍이 다양한 로또 번호 예측 방법을 소개했던 바 있으며, 이번에 펴낸 '로또 당첨을 위한 타입 분석 가이드'는 보다 직관적이고 대중적인 방향으로 로또 당첨 번호 추적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일례로 로또에 문외한이어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관련 용어를 정리해 저자의 설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를테면 이 책에서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타입'이라고 명명한 당첨 번호들 간의 유사점과 차이점, 위치에 대한 정의가 있다. 이는 일반 타입, 그림자 타입, 중복 타입 등으로 분류된다. 기반 삼은 소스 회차들의 번호로부터 목표로 한 로또 회차로 전개될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지난 9월 2일 서울 종로구 휘겸재에서 '1기업 1미술작가 지원사업' 후원식이 열렸다. 이날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과 벽산엔지니어링, CJ문화재단은 윤향로,이병호,오제성 작가에게 3년간의 지속 후원을 약속했다. 한국메세나협회(회장 윤영달)가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1기업 1미술작가 지원사업'은 국내 우수 작가들이 작품 활동에 주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선정한 차세대 유망 작가를 대상으로 한국메세나협회가 기업 후원을 연계하고 있으며, 사업 4년 차인 올해 기준으로 10개의 기업이 13명의 작가와 인연을 맺었다. 이 가운데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과 벽산엔지니어링, CJ문화재단은 올해 두 번째 참여다. 세 기업 모두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와 영감을 얻었다고 입을 모았다. 미술, 퓨전 국악 등 예술인들의 성장과 자립을 꾸준히 지원해 온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이번 사업에서 작가의 작품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의지를 드러냈다. 재단 측은 소재와 표현의 변주로 독특한 추상을 탐구하는 윤향로 작가와의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하며 전 세계 각지의 출사 명소를 찾아가는 '해외 출사 여행'을 선보였다. 태국 치앙마이, 일본 도쿄, 중국 원양의 유명 관광지 여행과 더불어 사진 출사에 집중하는 일정으로 전문 사진작가가 전 일정 동행하며, 인생 사진을 남기기 위한 포인트 레슨 등 출사 노하우를 공유한다. 대표 상품은 11월 13일 출발하는 '[우쓰라 작가와 함께하는] 치앙마이 러이끄라통 6일'이다. 1년에 한 번 치앙마이에서 열리는 풍등 축제 러이끄라통(이뺑 축제)에 참가해 밤하늘을 수놓은 풍등 사진을 찍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전 세계 관광객들이 축제를 보기 위해 치앙마이로 모이는 시기인 만큼 항공, 호텔과 함께 구하기 어려운 Chiangmai CAD Khomloy Sky Lanterns 축제 입장권까지 포함한 희소성 덕분에 조기에 완판됐다. 교보문고와 손을 잡고 '[교보문고X필름로그와 함께하는] 도쿄/가마쿠라 필름 출사 4일' 상품도 출시했다. 10월 25일 1회 출발하며, 국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4일 장애인 영화 관람을 독려하기 위해 '제25회 가치봄 영화제 특별상영회'에 참석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날 유인촌 장관이 '가치봄 영화제 특별상영회'에 참석해 직접 화면해설을 한 영화 '소풍(제작 로케트필름)'을 관람하고 '소풍'을 연출한 김용균 감독, 나문희,박근형 출연배우와 함께 관객과 대화를 나눈다며 이같이 전했다. 한국농아인협회가 주최하는 '제25회 가치봄 영화제'는 지난 3일부터 오는 7일까지 서울 종로구 시지브이(CGV)피카디리1958에서 연다. 이 영화제는 장애를 소재로 하거나 장애인이 제작에 참여한 영화 30여 편을 선정해 상영하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경쟁 장애인 영화제다. '가치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영화를 '같이 본다'는 의미를 담은 영화 한글자막 화면해설 서비스의 브랜드 명칭이다. 이번 특별상영회에서는 지난 2월에 개봉해 관객 35만 명을 동원하며 큰 화제를 모은 영화 '소풍'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가치봄' 영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