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손잡고 경동시장에서 '케이-관광마켓 10선'과 함께 '전통주 반짝 상점(팝업스토어)'을 운영한다. 또한 하이커 그라운드와 전통주 갤러리에서 '전통주와 함께하는 내 나라 레트로 여행' 전시도 연다. 문체부와 농식품부는 지역관광과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내달 1일까지 경동시장과 하이커 그라운드, 전통주 갤러리 등에서 '전통주와 함께하는 내 나라 레트로 여행 반짝 상점'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과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은 16일 경동시장 '1960야시장'에서 열리는 개막행사에 참석해 두 부처의 협력 의지를 다지고 경동시장 청년몰 상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문체부가 추진하는 '내 나라 여행박람회', '케이-관광마켓 10선' 사업과 농식품부가 추진하는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을 협업해 마련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도 이번 행사에 힘을 모았다. 먼저 오는 1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 송미령 장관이 경기도 여주시청 회의실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과 전국한우협회, 한우협동조합연합회 등 생산자단체, 경기도,여주시 관계자 등과 한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한우수급 및 농가경영 안정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당초 여주시 소재 한우농장을 방문해 농가의 경영상황을 직접 청취하는 등 현장에서 간담회를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지난 12일 경기 안성시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해 농장방문은 취소하고 간담회로 대체했다. 송 장관은 간담회에서 추석 성수기 수요 및 농협,한우자조금 등의 대대적 할인행사 등으로 최근 한우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도축 마릿수 증가로 추석 이후 가격 하락이 우려되므로 할인행사와 함께 급식,가공 원료육 납품 지원 등 소비 촉진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한우 생육 특성을 감안한 선제적 수급 조절 등 중장기 수급 안정 방안에 대해서도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또한 송 장관은 농협 축산경제지주와 긴밀히 협의한 결과 19일부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와 함께 케이(K)-관광마켓과 함께하는 전통주 반짝상점 「더 코리안 나이츠」와 「전통주와 함께하는 내 나라 레트로 여행」 전시회를 개최한다. 8월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1960야시장(신관 4층)에서 농식품부 '찾아가는 양조장*'의 지역 전통주와 문체부의 '케이(K)-관광마켓**'의 특색을 살린 반짝상점을 열어, 우리 농산물 관련 퀴즈쇼, 전통주 시음 및 온라인 판매, 디제잉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위해 1960 야시장의 청년몰과 푸드트럭도 참가하여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8월 20일(화)부터 9월 1일(일)까지 전통주갤러리(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 내 위치)와 하이커그라운드 5층(서울 중구)에서 5개 권역 8개 지역의 '찾아가는 양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2030의 스포츠,운동 열풍과 2024 파리 올림픽을 기념해 '스포츠' 관련 서적 판매 현황을 분석해 발표했다. 최근 2030 세대의 '스포츠,운동' 열풍이 서점가에도 불고 있다. 올여름에는 폭염만큼이나 뜨거웠던 2024 파리 올림픽의 열기에 힘입어 스포츠 만화의 판매 증가가 돋보였다. 일본 만화계 거장 마츠모토 토이요의 탁구 만화 '핑퐁'의 판매량은 작년 여름(7.1.~8.8.) 대비 85.2% 상승했고, 인기 배구 만화 '하이큐!!'는 10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프로야구 인기와 함께 야구 관련서 판매 급증… 전년 대비 2030 구매 166.8% 상승 국내 프로야구 관중이 올해 상반기에만 600만 명을 달성하며 역대 최다인 1000만 명을 눈앞에 둔 가운데 야구 관련서의 판매량 급증도 눈에 띄었다. 국내 최대 인터넷 서점 예스24의 데이터에 따르면 야구 관련서 판매량은 전년과 비교해 2023년 168.4%, 2024년 상반기(1.1.~7.31.)에만 152.4% 뛰어오르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국립고궁박물관과 오늘 오전, '왕실문화유산 보존,활용 지원' 협약을 체결한다. 궁능유적본부 산하 덕수궁관리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협약식은 △왕실문화유산 보존,활용 후원금을 통한 국가유산 복원과 전승 도모 △왕실문화유산의 조사,연구 성과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반화' 복제품 제작 및 특별전시 개최, 활용 협력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다. 설화수는 협약 체결을 통해 궁능유적본부와 국립고궁박물관에 '반화(盤花)'의 복제품 제작 및 활용을 위한 후원금 2억5000만원을 기탁한다. 조선왕실 분재 공예품인 '반화'는 고종(高宗, 재위 1864-1907년)이 프랑스 대통령 사디 카르노(Marie François Sadi Carnot, 재임 1887-1894년)에게 조선과 프랑스의 수교(1886)를 기념해 보낸 기념 예물로, 현재 프랑스 국립기메동양박물관(Musee National des Arts Asiatiques-Guimet)에 소장돼 있다. 외교 예물이자 희귀 조선왕실 공예품인 '반화'의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서울돈화문국악당이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실내악축제'를 총 5회에 걸쳐 선보인다. '실내악'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감상할 수 있는 '실내악축제'는 국악의 색다른 매력과 섬세한 울림에 몰입하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자연음향 공연장 특성에 적합한 편성과 작품을 통해 그들의 에너지와 깊은 내공이 고스란히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실내악축제'는 실내악의 정체성이 담긴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통해 정교하면서도 섬세한 앙상블로 관객과 더욱 가까이 교감하는 시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 '2024 실내악축제'에서는 현대적인 미감이 돋보이는 여성국악실내악단 다스름의 무대를 시작으로 가야금 창작음악에 폭넓은 감수성을 더한 가야금앙상블 사계, 국악인 황병기의 발자취를 담은 이화 국악 앙상블까지 여성 연주자들로만 구성된 단체의 무대를 통해 음악적 맥을 이어가고 있는 그들의 기량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올해에도 '실내악축제'를 위해 뛰어난 역량을 가진 연주자들이 한 팀이 돼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페스티벌 앙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고품격 예술과 휴식,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 뮤지엄엘이 미술 에세이스트 이소영 작가와 함께 '현대의 초상: 알렉스 카츠의 예술을 통해 본 일상 속 아름다움'을 주제로 아트 클래스를 진행한다. '알렉스 카츠展' 아트 클래스는 뮤지엄엘의 개관전 중 하나인 '알베르티나 미술관 컬렉션 : 알렉스 카츠(Albertina Museum Collection : Alex Katz)' 개막을 기념해 기획된 것으로, 참가자들이 카츠의 주요 컬렉션 67여 점을 프라이빗하게 감상하며 화가의 예술 여정을 깊이 있게 탐구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아트 클래스는 알렉스 카츠의 생애, 예술 주제, 작품 스타일 등 '알렉스 카츠의 예술세계'에 대한 이소영 작가의 특별강의로 시작해 도슨트 해설과 함께 카츠 원화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전시투어로 이어진다.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작품과 작가에 대한 소감을 나눌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클래스는 8월 31일(1차), 9월 13일(2차), 9월 21일(3차) 총 3회차로 진행된다. 회차마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앞으로 자동차나 주택 등을 구입할 때 내는 취득세 감면 폭과 감면 대상이 확대된다. 이에 따라, 2자녀 양육자도 자동차 취득세를 50% 감면받을 수 있고, 83개 인구감소지역 내 주택을 구입할 때 취득세는 최대 50% 감면된다. 또, 기업 등이 위탁 운영하는 모든 직장 어린이집에 대해선 취득세,재산세가 100% 감면되며, 다가구주택,도시형생활주택 등 소형주택을 생애최초로 구입할 때 취득세 감면 한도는 현행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확대된다. 행정안전부는 13일 지방세발전위원회를 열어 경제 활력 제고와 민생 안정 지원을 위한 지방세입 관계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정안은 그동안 제도개선 토론회, 지방세발전위원회, 지방세 감면 통합심사 등 지방자치단체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마련했으며, 지역,기업 활력을 도모하고 주민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납세자 권익과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 사항도 적극 반영했다. 관계 법률은 지방세기본법,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강원도 정선군의 문화예술광산 삼탄아트마인(Samtan Art Mine)이 '정선 예술여행' 기획전이자 강릉 출신 원로작가 윤후명 문학그림 전시회 '내 빛깔 내 소리로-책을 그리다'의 특별행사로 윤후명 시와 소설 낭독회 '책을 함께 읽자, 문학을 그리자'를 23일(금) 오후 2시에 현대미술관 캠(CAM)에서 연다. 윤후명 문학과 미술의 만남展 '내 빛깔 내 소리로-책을 그리다'는 삼탄아트마인 주최, 예술법인 가이아 기획, 강원특별자치도,강원문화재단,정선군청 후원으로 진행된다. 10월 30일까지 삼탄아트마인 현대미술관 캠(CAM)과 마인갤러리 등에서 개최되며, 고석원, 한중 아트프로젝트팀 사야, 위세복, 윤후명, 이이남, 이인, 이재효, 장태묵, 추니박, 한생곤, 황재형 등 화가와 조각가가 참여해 전시한다. 윤후명 문학 낭독회는 강원도 춘천 출신 명품 배우 이재용 영화배우 겸 탤런트가 사회를 보며, TV 예능프로와 드라마 등에서 선보인 중저음의 낭랑한 목소리로 윤후명 소설 '팔색조의 섬' 첫문장을 읽으며 낭독의 맛을 선사한다. 낭독회 오프닝 축하 퍼포먼스로는 태백 출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불심(佛心)의 도시' 부산에서 불교신문과 BBS불교방송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의 후원으로 첫 개최되는 '2024부산국제불교박람회(2024 Busan International Buddhism Expo)'가 5만여 관람객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8월 8일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 3B홀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나흘간 벡스코를 비롯한 부산 전역에서 진행된 '2024부산국제불교박람회'는 지난 4월 한국전통불교문화 발전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2024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바통을 이어받아 젊은 MZ세대 및 무종교인들까지 모두 포용할 수 있는 신선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세대와 종교를 아우르는 명실상부 진정한 축제의 장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사전등록 인원만 2만여 명에 달했을 정도로 개막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집중시킨 '2024부산국제불교박람회'에는 5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박람회 현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현장에서 진행된 참관객 설문지의 연령 및 종교 분석 결과, 연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