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12월 12일 대전 팁스타운 타운홀에서 '대전,세종 관광 창업 아카데미 및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전 또는 세종 지역의 관광 분야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지역 관광 자원을 활용한 창업모델을 발굴하고, 맞춤형 역량강화교육을 제공해 관광 인재 육성과 관광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온/오프라인 병행 형식의 총 6회차로 구성해 창업 아이템 구체화 및 고도화를 위한 강의와 창업 사례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현장견학 커리큘럼으로 이뤄졌다. 교육 종료 후 수료생 총 44팀 75명을 대상으로 중간심사를 통해 최종 경진대회 참가 팀(예비창업 5팀, 초기,재창업 5팀)을 선발했고, 선발된 10팀에 대해서는 추가 컨설팅과 IR 진단 발표의 기회를 제공해 경진대회 참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경진대회에서는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6명의 심사위원이 사업계획서 발표를 듣고 사업계획과 지속성, 지역기여도 등의 평가기준을 바탕으로 심사 후 최종 수상팀을 선발했다. 수상팀은 예비창업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독자들이 직접 투표로 선정하는 '2023 올해의 책'으로 무라카미 하루키의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은 무라카미 하루키가 6년 만에 발표하는 장편소설로 화제가 되며 알라딘에서 예약 판매된 첫날 전작 대비 3.3배의 판매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알라딘 외국소설 담당 권벼리 MD는 '매일 밤 도서관에 보관된 오래된 꿈들을 읽는 이가 등장하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소설,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 세계의 원형을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이 책을 소개했다. 올해의 책 투표는 11월 7일부터 12월 8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각 도서 후보는 1년간 출간 도서들 중 판매량, 독자 평점, 미디어 주목도, 알라딘 도서팀 추천 등의 요소를 종합해 선정됐다. 약 45만 명 이상의 독자들이 투표에 참여했고, 올해의 책 1위에 오른 무라카미 하루키의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은 특히 30~40대 여성 독자들과 10~20대 남성 독자들의 높은 지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별,연령별 모든 통계의 Top 3에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이 화성ESG메세나(대표 송인현)와 함께 '화성메세나아트페어'를 12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화성메세나아트페어의 주인공은 화성의 작가 30명이다. 김원기, 박석윤 등 지역의 대표적 작가들과 젊은 소장 작가들이 함께 참여한다. 또한 윤석남, 전덕제 두 작가가 특별전으로 초대된다. 특히 윤석남 작가는 한국의 여성주의 미술 대표작가로 40년 동안 화성시에 작업실을 두고 세계 유명 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돼 있을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는데, 이번 아트페어를 위해 '내 친구들(Friend's Portrait)' 작품 8점을 출품했다. 화성메세나아트페어는 일회적 행사가 아니다. '화성시민 문화기금'을 조성하기 위한 목표로 화성지역의 예술가와 시민이 올해 2월 연차별 7개년 계획을 세우고 첫 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국내 최초로 지역에서 '메세나 아트페어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민간 스스로의 공익활동 모델을 새롭게 선보이는 셈이다. 그동안 화성시문화재단은 아트페어를 통한 시민의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와 함께 12월 13일(수) 오전 11시, 서울 용산드래곤시티 호텔에서 '2023년 한국 관광의 별 시상식'을 개최한다. 장미란 제2차관은 현장을 찾아 수상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2010년에 시작해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한국 관광의 별'은 국민, 지자체, 전문가 등이 추천한 부문별 후보지 중에서 심사평가를 거쳐 선정,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그동안 '매력 관광자원'과 '혁신 관광자원'으로 나누어 선정하던 2개 관광지를 '올해의 관광지'로 통합해 한 해를 대표하는 관광지로서 위상을 높였다. 또한 지역관광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서비스 개선을 촉진하기 위해 '관광브랜드,마케팅'과 '올해의 관광기관,사업체' 2개 부문을 신설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2023년을 빛낸 '한국 관광의 별' 8개는 다음과 같다. '올해의 관광지-경주 대릉원&동궁과 월지', '무장애 관광지-평창 발왕산 천년주목숲길', '신규 관광지-포항 스페이스워크', '지속가능 관광프로그램-임실 치즈테마파크', '올해의 관광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통영시는 관광객들의 야간관광 정보 습득 편의를 위해 통영시 관광포털인 'UTOUR 통영관광' 홈페이지(www.utour.go.kr)를 통해 야간관광 정보를 신설, 개편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9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사업에서 국내 최초로 선정된 이후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과 여건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정보 구축은 통영의 공식 관광포털을 통해 누구나 통영의 다양한 야간관광지를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관광 추천코스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대표 야간관광지에 대한 여행 정보를 추가해 관광객들의 정보 습득을 용이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UTOUR 통영관광' 홈페이지 상단 '관광,체험' 메뉴의 '코스여행' 내에 신설된 '야간관광 추천 코스'는 예술, 역사, 문화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각 코스는 통영의 대표적인 관광 주제를 활용하고 있는 야간관광 일정을 소개한다. 예술 코스는 통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글로벌 스포츠 기업 푸마(PUMA)가 맨체스터 시티 풋볼 클럽(Manchester City Football Club), 체스닷컴(Chess.com)과 함께 두 천재, 축구계의 펩 과르디올라(Pep Guardiola)와 체스계의 매그너스 칼슨(Magnus Carlsen)의 독점 대담을 론칭했다. 이 푸마 홍보대사들은 자신의 커리어에서 잊을 수 없는 순간에 대해 이야기하고, 두 스포츠의 전략과 전술을 자세히 들려주고, 팬들에게 몇 가지 팁과 요령을 공유했다. '어렸을 때부터 축구를 좋아해서 매일 축구를 했다. 학교를 마쳐도 집에 돌아오지 않고 학교에 남아 축구를 계속했다. 그리고 나서는 집에 돌아와 체스를 두었다. 결국 체스를 더 잘 둔다는 걸 알게 돼 체스를 계속하게 됐다'고 세계 체스 챔피언 자리를 5회 정복한 망누스 칼슨은 말했다. 펩과 망누스는 구체적인 목표와 움직임을 분석하며 인내심과 전략, 상대방의 행동에 맞춰 조절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펩은 축구와 체스 모두에서 중원을 제어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 반면, 망누스는 한 측면에서 공격하는 것과 어드밴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직무대행 임후남)은 2023년 12월 15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성인의 변화된 삶에 맞는 평생교육 정책'을 주제로 '제205차 KEDI 교육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본원의 고등,평생연구본부 평생,융합교육연구실이 2023년 수행한 연구의 주요 성과를 토대로 성인학습자 삶의 양식 변화와 모습을 다양한 조사와 현황 분석을 통해 살펴보고, 성인학습자 요구에 맞는 평생교육 정책을 위한 과제와 이슈를 논의한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한국교육개발원 박승재 연구위원(평생,융합교육연구실)이 'RISE 체계에서의 고등평생교육 활로 모색'을 주제로 국내외 지역 주도 고등교육 혁신 사례들을 통해 고등평생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다. 두 번째 발표에서는 한국교육개발원 이정우 부연구위원(평생,융합교육연구실)이 '고등교육에서의 성인학습자 재교육 현황과 개선방안' 연구에서 수행한 성인학습자 재교육 현황 분석을 통해 앞으로 성인학습자 적합형 재교육 구현을 위한 정책과제(로드맵)과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현재 5개 시중은행에서 시행 중인 확정일자 정보 확인 시범사업이 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제2금융권 등으로 확대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12월 13일(수) 기업은행, 저축은행중앙회, 신협, 농협중앙회,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등 6개 금융기관 및 한국부동산원과 '전세사기 방지를 위한 확정일자 정보연계 시범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서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 지원방안(2.2.)의 후속조치로, 임차인의 대항력 효력이 발생(전입신고 익일 0시)하기 전에 임대인이 선순위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경우 임차인의 보증금 보호가 취약해지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금융기관은 앞으로 주택담보대출을 실행할 때 확정일자 정보를 확인 후 저당 물건 시세에서 임차인의 보증금을 감안하여 대출을 실행하게 된다. 그동안에는 임대인이 제시하는 서류에 의존하여 왔으나, 이제는 부동산 거래관리시스템(부동산원 위탁운영)을 통해 연계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담보대출 한도를 높이려 임대차계약서를 위조하는 등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장호, 이하 해문홍)은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영문 단행본 "핑크퐁과 아기상어와 함께하는 한국 대모험(LET'S EXPLORE KOREA with Pinkfong and Baby Shark)"을 발간한다. 이번 영문 책자는 7-11세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인 핑크퐁, 아기상어와 함께 한국을 탐험하는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구성했다. 100쪽 내외 분량으로 한국 상징과 한글 등 한국을 소개하는 장부터 문화유산, 음식, 계절, 문화예술 등 총 5개 장, 18편을 수록했으며 각 장의 마무리에는 내용을 갈무리하는 퀴즈도 넣어 독자들의 흥미를 유도하면서 한국 문화를 재미있게 복습하도록 했다. 특히 해문홍은 소개 책자의 주요 내용을 소재로 핑크퐁과 아기상어가 등장하는 국악풍 동요 뮤직비디오도 제작해 온라인 홍보를 병행한다. 뮤직비디오에서는 유튜브 137억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한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 멜로디에 민요인 아리랑을 국악풍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문화도시 영등포 수변의 연대를 확장하기 위한 네트워킹 파티 '수변에 발 좀 담궈본 사람들'을 개최한다. 12월 15일(금) 오후 3시에 서울 영등포구 하자센터에서 열리는 행사는 1부 결과공유, 2부 네트워킹으로 진행된다. 1부 결과공유를 통해, 참여 시민이 직접 소개하는 '탐구생활 안양천', '#수변에서 #OO한 #실험하기' 사업의 생생한 이야기와 '시민 축제 기획단 스쿨'과 '수변 브랜딩 스쿨'의 진행 방향을 살펴볼 수 있다. 2부 네트워킹에서는 참여했던 수변 사업의 추억과 후기를 공유하는 '물살이 파티'를 진행한다. 선호하는 수변과 즐거웠던 사업의 후기를 공유하며,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네트워킹하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참여 방법은 영등포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신청폼(https://townhall.kr/m/4782)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화도시 영등포의 시민 참여 사업인 '수변문화탐구생활'의 결과물과 시민 공감 브랜드를 구축하는 '도시수변 통합브랜딩'의 진행 과정을 공유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