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알라딘에 따르면 주 구매자는 20대 여성(50%), 30대 여성(18.9%), 20대 남성(15%), 30대 남성(4.5%), 10대 여성(3.7%)으로 전체 구매자의 93.2%가 30대 이하로 분석된다. 특히 20대 여성 독자들이 구매자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보였다. 구매한 고객들은 해당 도서 100자평에 '평생 간직할 거예요', '연말 선물을 이렇게 주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내가 한 말을 내가 오해하지 않기로 함'은 작가 이슬아, 감정사회학자 김신식, 코미디언 유병재 등이 추천했으며, 2024년 1월 5일 정식 출간 예정이다. 한편 알라딘은 '2023년 에세이 연말 특별 선물 기획전'을 열고, 대상 에세이 분야 도서 2만 원 이상 구매 시 피너츠 패치 파우치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알라딘 이벤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직무대행 임후남)은 '공공데이터 연계를 통한 교육 정책연구의 확장'이라는 주제로 브리프 'KEDI Brief 제26호'를 발표했다. '데이터기반행정법'을 위시한 데이터 관련 법,제도적 기반의 확대에 따라, 공공부문의 행정 및 정책 과정에서 데이터 연계 분석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다. 특히 학교를 주된 분석 대상으로 삼는 교육 정책연구에서 학교를 둘러싼 사회적,지역적 맥락을 통합적으로 고려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공공데이터와 학교 데이터의 연계가 필요하다. 이런 맥락에서 이번 브리프는 공공데이터(지역 요인), KEDI가 2022년 수행한 '국가수준의 교육현안 진단 및 공교육 모니터링을 위한 데이터 구축(Ⅰ)' 연구의 시범 조사 데이터, 학교 공시 데이터(이상 학교 요인)를 연계해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가 있는 지역 요인과 학교 요인을 유형화하고 이에 따른 교육 성과의 특성을 탐색하고자 했다. 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경제,인구,주거 영역 중심의 지역수준 군집분석 결과 3개 군집이 도출됐다. 지역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스마트폰으로 인한 다양한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요즘 시대에 자녀의 스마트폰 안전 지키미를 자처하는 '아이빌리브'가 또 하나의 혁신을 이뤄냈다.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디오랩스(대표 김호돈)는 자녀 휴대폰 관리 앱 '아이빌리브'의 초등학생 대상 자녀버전(아이폰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자녀 스마트폰 관리 앱은 그 특성상 부모의 기기와 자녀의 기기가 '링크'돼 부모가 자녀의 몇가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인데 아이폰의 경우 애플의 엄격한 보안 정책 때문에 자녀용 버전 출시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디오랩스는 자녀 안심 앱이 전세계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라는 점에서 애플의 보안정책을 최대한 준수하며 자녀의 안전까지 지킬 수 있는 기술 고도화 작업을 통해 이번 아이폰용 자녀버전 출시라는 결실을 맺었다. 아이빌리브 앱은 크게 '자녀 교감 패키지'와 '자녀 안전 패키지'로 구분된다. 이번 1차 출시는 자녀 위치 확인, 가족 공유 스케줄표, 미션과 마시멜로, 공감카드 기능을 지원하는 자녀 교감 패키지를 대상으로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공기정화살균기 '바이러스킬러' 전문 생산 업체인 아이앤비코리아(대표 김명숙)는 대형 '바이러스킬러' 100대(시가 3억원 상당)를 12월 13일 부천시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바이러스킬러'는 부천시 관내 32개 아동센터와 17개 장애인 기관, 9개 청소년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증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김범용 부천희망재단 상임이사, 이강수 아이앤비코리아 회장, 김명숙 대표가 참석했다. '바이러스킬러'는 기존 공기청정기 기능에 살균,환기시스템 기능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최근 유행하는 중국 마이크로플라즈마 폐렴, 독감 바이러스와 같은 내성 부유세균을 살균하고,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다중이용시설에 사용되는 장비다. 특히 공기청정기 KS 인증, 공기살균기 SPS 단체표준 및 굿디자인을 모두 갖고 있는 국내 유일 제품이며, 2023년 부천시의 12만 사업체 가운데 10곳을 뽑는 부천시품질우수상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아이앤비코리아는 작년 말에도 이강수 회장의 모교인 광운대학교에 5억원 상당의 '바이러스킬러'를 기증해 광운대학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퍼시스그룹의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가 구로구 구로5동 공부방에 스테디셀러 의자 'T50 AIR'를 후원하고, 구로구청이 주관하는 개소식에 참석했다. 구로구에서 운영하는 구로5동 공부방은 저소득 청소년, 취준생 등에게 학습 공간을 제공하는 공공시설로, 청소년 전용 공간을 확대하기 위해 조성됐다. 시디즈는 사용자의 최적의 '앉음'을 통해 발전적이고 열정적인 삶을 이끌어 내는 브랜드로서, 청소년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하고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구로구청 및 구로문화원과의 삼자 간 후원 협약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시디즈는 6월 아이들의 학습 공간을 위해 구로구 개봉3동 공부방에 스테디셀러 의자 'T50 AIR' 128개를 후원해 낡고 노후화된 의자를 교체했다. 이어 13일 재개관한 구로5동 공부방 내 1인 독서실과 그룹 독서실에 'T50 AIR' 65개를 배치해 청소년들이 최적의 학습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왔다. 시디즈가 후원한 T50 AIR는 통기성과 탄성이 우수한 '에어스킨 메쉬' 소재를 등,좌판에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웹소설 플랫폼 문피아(대표 손제호)가 1년 내내 수강생을 모집하는 '아카데미 365'를 오픈한다. 2023년 6월 모집한 판타지 클래스 8기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교육과정이다. 2024년 '아카데미 365' 교육과정은 6개 반이 격월로 운영된다. 수강생이 되길 원한다면 올해 12월 14일 오전 10시 오픈하는 모집 페이지(https://academy.munpia.com)에 서류를 접수하면 한다. 필요한 서류에는 웹소설 3화 분량(약 1만5000자)이 포함돼 있다. 2024년 1월반의 경우 2024년 1월 9일 합격자를 발표하며, 같은 달 20일 문피아 본사에서 첫 교육을 시작한다. '아카데미 365' 교육과정은 크게 입문-기초-실전의 순서를 따른다. 입문-기초 과정은 오프라인 강의로 구성돼 있다. 여기서는 플랫폼 이해, 장르, 소재, 로그라인, 캐릭터, 세계관, 에피소드, 플롯, 연출을 강의한다. 입문 강의는 플랫폼 PD가 진행하며, 기초 강의는 '나 혼자 네크로맨서'와 '강철을 먹는 플레이어'를 집필한 아카데미 대표작가 지점장 작가가 담당한다. &nb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PB브랜드 '리센스(re:ssence)'를 론칭하고 첫 상품으로 '오늘의 책장'을 선보였다. 리센스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통해 지속 가능한 소비를 실천하고 삶의 동기를 부여하고자 기획된 예스24의 PB브랜드다. 예스24는 이야기가 단지 책 안에만 있지 않고 모든 곳에 존재하며, 모두가 책을 통해 자신만의 고유한 '이야기'를 만들어 일상에 활력과 동기를 얻길 바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BI)의 연장선에서 PB브랜드를 론칭하게 됐다. 이번 리센스 론칭과 함께 선보이는 '오늘의 책장'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건강한 독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도와주는 상품이다. 개인의 독서 형태와 목표량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도록 세심하게 고려해 제작됐으며, 환경을 생각한 FSC 목재를 100% 사용했다. '오늘의 책장'은 계획형 2종과 실천형, 진행형까지 총 4종의 시리즈로 구성됐다. 계획형 책장은 주 단위 혹은 한 달 기준으로 목표 권수를 꽂아 보관할 수 있다. 3~4권의 책을 꽂을 수 있는 기본형과 6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광주광역시, 옛전남도청복원범시도민대책위로 구성한 옛전남도청복원협의회는 12월 14일(목) 오후 2시, 전일빌딩245 중회의실에서 '옛 전남도청 전시콘텐츠 구현을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1980년 5월의 모습으로 복원되는 옛 전남도청 내부공간에 구현할 전시콘텐츠 구성의 방향성과 대안을 모색하고자 5,18 관련 단체, 문화계, 언론계 등 시민사회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토론을 진행한다. 또한 문체부는 2024년 8월까지 옛 전남도청 콘텐츠를 전시할 곳을 세부 설계하고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상황을 실물 또는 가상 콘텐츠로 구현할 계획이다. 문체부 송윤석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장은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준비한 이번 세미나는 전문가의 의견을 심층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앞으로도 국민과 유관 단체 등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옛 전남도청이 국민 화합의 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한국과 네덜란드가 1961년 수교를 맺은 이후 이루어진 첫 국빈방문에서 우리 전통음악과 춤으로 마지막 일정을 장식하며 흥을 알렸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 내외, 네덜란드 빌렘 알렉산더 국왕 내외와 함께 12월 13일(현지시각) 네덜란드 국빈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답례문화행사 '한국의 전통음악과 춤'(연출 양정웅)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네덜란드 첫 국빈방문 답례문화행사로서 한국 전통음악으로 양국의 화합과 문화적 교류, 우호 증진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더욱이 공연의 주제를 우리나라 철학에 기초한 '천, 지, 인'에 착안, '하늘의 뜻이 열리고 땅을 누리며, 사람이 연결된 순간 모두가 하나가 된다'라는 이야기를 담아 정했다. 먼저 신영희 명창(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보유자)은 한국과 네덜란드의 뿌리 깊은 인연을 판소리로 전했다. 네덜란드에서 조선으로 귀화한 무관 더벌터브레이(한국명 박연)의 이야기와 제주도에 표류해 서양에 한국을 처음 알린 하멜의 이야기를 판소리 단가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과 함께 12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코엑스(서울 삼성동)에서 '2023 공예트렌드페어'를 개최한다. 2006년에 시작해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공예트렌드페어'는 소비자와 공예가를 이어주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 전문 박람회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예가, 공방, 갤러리, 기관 등 276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식탁, 식기, 조명, 가구부터 한국적 정서와 공예기법을 예술로 승화시킨 '오브제'까지 다채로운 공예품을 선보인다. 특히 기존 행사를 주제관 등 전시를 중심으로 진행했다면 올해는 케이(K)-공예의 판로 확장과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공예 유통박람회로서의 역할을 강화했다. 수출상담회를 비롯해 참가사와의 1:1 상담, 기업 간 거래를 위한 만남의 장 운영, 유통관계자와 공예가 교류, 유통 플랫폼인 에스에스지닷컴(SSG.COM)과의 협업을 통한 온라인 판매 지원 등을 추진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중단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