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CGV가 '월레스와 그로밋 더 클래식 컬렉션'을 오는 21일 단독 개봉한다고 8일 밝혔다. '월레스와 그로밋'은 클레이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명가 아드만 스튜디오의 작품이다. 치즈를 사랑하는 괴짜 발명가 월레스와 천재 강아지 그로밋의 평범한 일상에 수상한 손님들이 나타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에 개봉하는 '월레스와 그로밋 더 클래식 컬렉션'은 시리즈 탄생 35주년을 기념해 상영하며, 시리즈 대표 3가지 에피소드 외에 미공개 에피소드도 만나볼 수 있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월레스와 그로밋의 첫 단편 '화려한 외출'이다. 치즈를 좋아하는 월레스와 그로밋이 치즈를 구하러 떠나는 달나라 여행 이야기를 담았다. 두 번째는 '전자바지 소동'으로 월레스가 구입한 전자바지가 다이아몬드 강도 사건의 공범자가 되자 그로밋이 주인을 구하기 위해 수사를 하는 에피소드다. 마지막은 '양털 도둑'으로 양털이 부족해 시끄러운 와중 창문 닦이 서비스를 운영하던 월레스와 그로밋이 웬돌린이라는 여인으로부터 창문을 닦아달라는 요청을 받고 출동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다.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홍콩 시노 그룹의 티엠티플라자(tmtplaza)가 용의 해를 맞아 준비한 '상서로운 용의 축복' 이벤트에서 3만8000개가 넘는 생분해성 고무풍선으로 만든 신년 맞이 용 풍선 장식을 선보였다. 세계 풍선 대회에서 2차례나 우승한 홍콩의 유명 풍선 아티스트 팡 시 타이 윌슨(Pang Sze Tai Wilson)은 특별 의뢰를 받아 그의 스승인 대만 출신 아티스트 호 쿤-룽(Ho Kun-Lung), 산둥성 출신 아티스트 쿠 쉬성(Qu Xusheng), 홍콩 시립대학교(City University of Hong Kong) 풍선 아트 동아리 및 감리교 리 와이 리 고등학교(Methodist Lee Wai Lee College) 학생들과 협업해 작품 제작을 이끌었으며, 풍선 아트를 통해 중국의 전통문화 유산과 혁신의 정신을 표현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제작된 풍선 조형물은 '최대 규모의 용 풍선 조형물'로 인정받아 기네스 세계 기록을 경신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 티엠티플라자의 아트리움을 우아하게 장식하고 있는 용 풍선 장식은 2024년 2월 1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페르노리카 그룹의 한국 법인인 주식회사 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 이하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국악 문화 발전과 국악 인재 양성을 위해 국립국악중고등학교의 장학생 54명에게 장학금 1억원을 기부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인사&대외협력 지민주 전무는 지난 7일 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식에서 국악 장학금을 전달하고, 국악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갈 미래 주역들의 앞날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2002년부터 시작된 '페르노리카 코리아 국악 장학 프로그램'은 창업자 폴 리카(Paul Ricard)의 '예술은 우리 DNA 안에 있다(Art is in our DNA)'라는 예술 후원 정신을 이어받은 사회공헌활동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국악 장학사업을 통해 국악을 보존하고, 국악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현재까지 총 749명의 국악 인재들이 장학금을 지원받았으며, 누적액은 27억원에 달한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22년째 이어진 한국 전통 문화예술 지원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0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감사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로컬 100 보러 로컬로' 캠페인을 위해 수원을 찾아 문화와 음식 등을 직접 체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탈리아 셰프 파브리, 르완다 국적 방송인 모세, 한국관광공사 외국인 누리소통망(SNS) 기자단 등 30여명과 함께 동행했다. 유 장관은 지난해 12월 '로컬100 기차여행-밀양편', 지난 1월 '로컬100, 강릉을 걷다' 등 매월 내외국인의 지역 방문 촉진을 위해 로컬100 현장을 직접 찾고 있다. 이번 달 방문지는 수원으로, 문체부는 수원특례시, 지역문화진흥원과 함께 로컬100으로 선정된 '수원화성문화제', '요새화성요즘행궁' 등과 연계해 외국인이 수원에서 즐길 수 있는 시범상품 '케이-수원, 로컬100으로 즐기다(수원편)' 편을 출시했다. 향후 문체부는 수원을 시작으로 지자체, 지역문화진흥원과 함께 '케이-00(지역명), 로컬100으로 즐기다'를 출시하고 외국인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수원의 '로컬100'인 '수원화성문화제'는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정조의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만든 요리 커뮤니티 '새미네부엌 플랫폼'이 국내 디지털 산업계의 대표 시상식인 '2023 앤어워드'에서 디지털 미디어&서비스 부문 디지털 콘텐츠 분야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웹어워드 코리아 2022'에서 고객 서비스 분야 대상을 받은 지 1년여 만에 이룬 또 한 번의 쾌거다. 올해 17회를 맞이한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문화정보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한 해 동안 디지털 산업에 기여한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 광고 등 각종 디지털 콘텐츠와 서비스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새미네부엌 플랫폼은 이번에 요리를 하고 싶어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이들을 위한 큐레이션 콘텐츠 '요리 초보 가이드'를 신설하고, 샘표 우리맛 연구원들이 직접 제작하는 '요리법 연구소' 콘텐츠를 '레시피'와 '솔루션'으로 세분화해 필요한 정보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이용자 중심의 맞춤 리뉴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용자가 스마트폰으로 레시피를 참고하며 요리할 때 불편함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지난해 '건강한 돌봄놀이터'에 참여한 아동의 사업 참여 전,후 신체계측 결과와 설문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비만 및 과체중 아동 비율이 29.3%에서 28.1%로 약 1.2%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횟수가 많을수록 감소폭이 크게 나타났고 하루 1시간 이상 운동하는 아동의 비율은 사업 참여 후 약 10.9%p 증가했다. 채소 섭취 비율도 19.1%p 증가하는 등 신체활동 및 식생활에서 모두 개선 효과를 보였는데, 특히 기관 관계자 및 아동은 각각 92.6점과 91.4점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신체활동 증가 등 건강생활습관 정착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 및 아동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건강한 돌봄놀이터'에 171개 보건소와 411개 초등학교, 113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1만 3594명 등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됐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초등돌봄교실과 지역아동센터 등 방과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환경부는 지난해 말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가 심의 의결한 지방하천 20곳(467㎞)을 국가하천으로 오는 8일 승격 고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고시되는 지방하천 20곳은 오는 10월 1일과 내년 1월 1일부터 각각 10곳씩 국가하천으로 지정된다. 올해 국가하천으로 승격된 10곳의 지방하천은 삼척오십천, 한탄강, 영강, 온천천, 창원천, 회야강, 웅천천, 전주천(구간연장), 황룡강(구간연장), 순천동천이다. 내년에 승격될 10곳의 지방하천은 주천강, 단장천, 동창천, 위천, 갑천(구간연장), 병천천, 삽교천(구간연장), 조천, 오수천, 천미천이다. 이에 따라 국가하천은 현행 73곳 3602㎞에서 89곳 4069㎞(신규지정 16곳, 구간연장 4곳)로 확대된다. 최근 환경부는 기후변화 등으로 지방하천에 홍수 피해가 갈수록 커짐에 따라 홍수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주요 지방하천을 국가하천으로 승격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고시되는 지방하천 20곳은 홍수 대응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여성가족부는 설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시 휴일 가산 요금이 아닌 평일 요금을 적용해 민생 안정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여가부는 우선, 연휴 기간에 부모가 출근하는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1577-2514, idolbom.go.kr)를 정상 운영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찾아가 자녀를 돌봐주는 서비스로, 공휴일과 야간에 이용할 경우 요금의 50%를 가산하지만 설 연휴 기간에는 평일 요금인 시간당 1만 1630원을 적용한다. 이와 함께 여가부는 위기청소년, 가정폭력,성폭력 등 폭력피해자와 다문화가족 등을 위한 상담,보호 서비스도 정상 운영한다. 다문화가족과 이주여성을 위해 다누리콜센터(1577-1366, liveinkorea.kr)도 정상 운영해 13개 언어로 부부,가족 갈등상담, 한국생활 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 긴급 구조,위기 개입을 위한 보호시설,유관기관 연계 서비스를 지원한다. 임신,출산 관련 한부모가족,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덤핑관광과 쇼핑강매 등 여행산업 시장 질서를 저해하는 행위를 개선하는 '여행산업 공정상생 협력센터'가 출범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여행협회에 '여행산업 공정상생협력센터'를 설치해 7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코로나19 이후 외국 방문객 방문 재개에 맞춰 주요관광지 현장을 점검하고 중국 전담여행사의 명의 대여 행위와 무자격 관광통역 안내사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해 왔다. 그러나 올해 일부 중국여행사의 비정상적인 가격 경쟁을 통한 단체관광객 유치, 쇼핑 위주의 여행상품 운영 등의 행태로 한국 관광 이미지가 훼손될 우려가 있어 공정상생센터를 출범하게 됐다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여행업계는 공정상생센터를 통해 거래업체간 갑질, 수수료 분쟁 등 업체간 거래 분쟁을 자율적으로 개선하고 근절할 방침이다. 민간이 주도해 운영하고 정부는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여행사와 법률전문가, 학계, 여행업계 유관 협회,단체 관계자 등 9인의 위원으로 구성한 공정상생협의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오는 9일부터 18세 이전에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독립(보호종료)하는 자립준비청년도 자립수당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아동복지법 개정안이 이달 9일부터 시행된다고 7일 밝혔다. 현행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지원은 18세 이후 보호종료자에게만 보호종료 후 5년간 제공해 왔다. 이에 18세가 되기 전 청소년쉼터, 청소년자립생활관, 성폭력피해자보호시설, 장애인거주시설 등 아동복지법 외 다른 법률상 시설에 입소했던 자립준비청년은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있었다. 예를 들어 어린 시절부터 아동복지시설에서 보호되다가 17세에 법무부 소관 '보호소년법'상의 청소년자립생활관에 입소해 '아동복지법'상의 보호가 종료된 아동은 자립수당 등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자립지원 대상자를 확대하는 내용으로 '아동복지법' 이 개정됐는데, 법 시행일인 오는 9일부터 15세 이후 보호종료자도 18세가 된 때로부터 5년간 자립수당 등 지원을 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