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제주음악창작소에서 2023년 11월 28일~12월 1일 4일간 진행된 '제주X중국 아시아송캠프:Music Without Border'를 통해 창작된 한중 뮤지션들의 곡이 2024년 2월 26일 정오에 컴필레이션 앨범으로 발매된다. '제주X중국 아시아송캠프'는 제주 뮤지션과 중국 뮤지션 간의 협업을 통한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 및 글로벌 디지털 음원 발매를 위한 프로젝트였으며, 다양한 교류활동 및 공연이 제주에서 이루어졌다. 이번 컴필레이션 앨범에 참여한 제주 뮤지션은 싱어송라이터 '동주', 재즈보컬리스트 '라난', 혼성듀오 '홍조X한스'이며, 중국 뮤지션은 싱어송라이터이자 밴드 '桃子假象'(Peach Illusion)의 보컬 '췐췐(QuanQuan)', 싱어송라이터 '슈따웨이'(Dawei Shu), 밴드 '隔离岛'(Lonelsle)의 보컬 및 기타리스트이자 월드투어 공연으로 이미 한국에서 공연을 선보였던 밴드 '상하이 치우티엔(Shanghai Qiutian)'의 베이시스트 '덩보룬(Deng Bolun)', '沉默橙'(Silent Orange) 리드싱어 겸 기타리스트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한국체육산업개발과 함께 '2024 러브썸(LOVESOME) 페스티벌'을 오는 4월 27일, 28일 이틀간 개최한다. 2024년 6회째를 맞는 러브썸 페스티벌은 올해 일러스트레이터 무운 작가의 에세이 '마음 방울 채집'을 테마로 진행된다. '마음 방울 채집'은 일상 속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100가지 행복의 순간을 몽글몽글한 글과 그림으로 담아낸 책으로, 봄기운을 담은 러브썸 페스티벌과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한층 따스한 위로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난해 큰 성원에 힘입어 무대가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KSPO DOME(체조경기장) 2곳으로 확대됐으며, 더 많은 아티스트와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1차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4월 27일 88잔디마당에서는 믿고 듣는 'K-고막남친' 감성 듀오 멜로망스, '싱어송라이돌' 수식어를 보유한 정세운, 감각적 프로듀싱이 돋보이는 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을, KSPO DOME에서는 그룹 '인피니트' 멤버 겸 솔로 가수로 K-POP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남우현, 독보적인 그루브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메가박스가 기념비적인 100번째 오리지널 티켓 'No. 100 웡카'를 선보이자마자 하루도 되지 않아 전국 소진되며 관객은 물론 업계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열린 '듄: 파트2' 레드카펫 행사에서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국내 한 팬에게 자필 사인한 'No. 100 웡카' 오리지널 티켓을 역으로 선물해 소셜미디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기도 하다. 국내 극장 최초의 시그니처 굿즈인 오리지널 티켓은 매번 담당자들의 고민과 노력이 투여된 수준 높은 결과물을 자랑하며 매번 화제를 모은다. 메가박스가 화제를 모은 'No. 100 웡카' 오리지널 티켓 탄생기와 제작 비하인드를 최초로 공개한다. 기념비적인 100번째 오리지널 티켓 'No. 100 웡카'가 기존 제작 수량보다 훨씬 많은 양으로 제작됐음에도 역대급으로 빠르게 소진되며 큰 화제를 모은 것에 대해 메가박스 브랜드팀은 '영화 속 등장하는 초콜릿 디자인을 활용해 오리지널 티켓을 받을 때 실제 초콜릿을 받는 느낌을 주려고 했다. 패키지와 금박 종이를 뜯으면 오리지널 티켓과 영화에 등장하는 초콜릿이 나오도록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26일부터 신규 대출자는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단계적으로 줄어든다.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제도가 처음으로 적용되기 때문이다. 연 소득이 5000만원이면 기존에는 변동형 한도로 3억 3000만 원까지 빌릴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3억 1500만원으로 줄어들고, 내년에는 다시 2억 8000만원까지 떨어진다. 금융당국과 은행권이 26일부터 시행하는 '스트레스 DSR'은 기존 DSR 규제에 스트레스(가산) 금리 1.5%를 더하는 방식이다. 이날부터 6월 30일까지 적용되는 스트레스 금리는 0.38%다. 당국은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에 스트레스 금리의 25%를 더하고 하반기에 50%를 적용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산출된 스트레스 금리를 모두 반영한다. 정책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단계적 조치다. 스트레스 금리는 과거 5년 중 가장 높았던 수준의 월별 가계대출 가중평균 금리와 현시점 금리를 비교해서 결정하되, 금리 변동기의 과다 또는 과소 추정 경향을 보완하기 위해 일정 수준의 하한과 상환을 각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는 제주 자생식물이자 우리나라 토종 아이비라 불리는 덩굴나무 송악의 밀원자원 가치를 평가한 결과 아까시나무보다 꿀 생산량이 우수하다고 밝혔다. 송악의 잠재적 꿀 생산량은 ha당 299kg으로 분석되어 쉬나무(400kg/ha)와 헛개나무(301kg/ha) 다음으로 가치가 높은 밀원자원으로 평가되었다. 특히 대표 밀원 소득자원으로 활용되는 아까시나무(38kg/ha)보다 약 8배 정도 생산량이 많았다. 또한, 송악의 꽃이 피는 시기는 10월부터 11월까지로 다른 밀원자원보다 길어, 가장 늦은 시기에 꿀을 생산할 수 있어 소득자원으로 경쟁력이 높다. 송악은 상록 활엽 덩굴로 제주도 등 우리나라 해안지역과 일본, 중국, 대만에 분포하며 제주도에서는 집,밭 주변 돌담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한편,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난,아열대 유용산림생명자원 보존 및 활용기반 구축」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밀원,약용,식용 등의 활용 가치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세계 미식 트렌드를 이끄는 뉴욕 외식업계에서 한식의 인기가 뜨겁다. 지난해 발표된 '미쉐린 가이드 뉴욕 2023'에 등재된 식당 71곳 가운데 한국 식당이 11곳을 차지했다. 뉴욕을 대표하는 모던 한식 레스토랑 '아토믹스(ATOMIX)'는 미식 업계 최고 권위의 '2023 월드 베스트 50 레스토랑' 어워드에서 미국 내 1위에 올랐다. 한식의 인기는 비단 미국만의 일이 아니다. 전 세계적으로 한국 음식과 식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해외 현지에 있는 한식당의 존재감 또한 커지고 있다. 과거 한식당들이 주로 코리아타운에서 교민이나 한국 여행객을 대상으로 영업했다면, 최근에는 도시 중심가에 위치해 전문 셰프를 중심으로 고급화된 한식을 선보이며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정부 차원에서도 해외 내 한식의 입지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진행하고 있다. 그중 하나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시행하고 있는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제'가 있다. 해당 사업은 한식진흥법을 근거로 한식 품질 향상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2022년 시작됐으며, 지난해 '아토믹스'를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부동산 전문 플랫폼 KB부동산에서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헌동, 이하 SH공사)의 전세임대주택 매물 정보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민 주거안정을 돕기 위해 SH공사와 '서울형 안심전세은행' 구축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KB국민은행은 'SH임차형 공공주택 전용관'을 KB부동산에 지난해 12월 신설했다. SH전용관에서는 SH공사의 임차형 공공주택 입주자 자격을 확인하고 이에 맞는 매물을 추천받을 수 있다. SH공사가 22일 입주자모집공고를 시작한 기존주택 전세임대 신혼,신생아 유형의 입주자격도 KB부동산 앱 SH전용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은 SH공사가 민간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입주민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재임대하는 제도이다. 최근 신혼부부 유형이 신혼,신생아 유형으로 개정되면서 혼인기간과 관계없이 2년 내 출산한 자녀가 있는 가구가 입주 대상으로 신설됐으며, (예비)신혼부부와 한부모가족 등도 입주 대상이다. 입주자로 선정될 경우 신용도와 상관없이 가구당 최대 1억9200만원, 연 1~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가 3월 15일까지 진행하는 '청년 교육단원 통합 공모'에 참여한다. '청년 교육단원 통합 공모'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된 '문화예술 3대 혁신전략, 10대 핵심과제' 중 '예술인 지원 혁신'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전년 대비 10명 확대된 규모로 현악,관악,타악 부문 총 25명을 모집하며, 최우수 장학생 2명에게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공모 시작일(2023년 2월 22일) 기준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청년예술가로, 관련 분야 대학 졸업자와 졸업예정자 또는 관련 경력을 가진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세부 모집 부문은 △현악(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목관(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금관(호른, 트럼펫, 트롬본, 베이스트롬본) △타악기 등 13개 악기군이다. 선발된 교육단원에게는 관현악,발레,오페라를 아우르는 다양한 무대는 물론 실내악 및 11~15인조 체임버 오케스트라 등 다채로운 편성의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케이엠티의 출판 브랜드 BOOK CLUB이 에세이 '일만 하다 죽을 것 같아 결혼을 결심했다'를 출간했다. 20년 차 미혼 직장인 여성으로 살아가고 있는 저자는 한때 결혼이 선택이라고 여겼다. 그러나 어느 날 자신이 더 이상 결혼을 선택 사항으로 둘 수 없는 '결혼해야 하는 사람'임을 깨닫는다. 이 책은 혼자여도 재미있게 살아왔던 저자의 과거에서 시작해 결혼을 결심하는 과정, 그리고 40대에 결혼이 힘든 현실적인 이유를 이야기한다. 또한 저자가 녹록지 않은 현실과 여건 속에서 어떻게 결혼을 준비하고 노력하는지 그 과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책 속에서 저자는 결혼 적령기가 지난 40대의 나이를 극복하기 위해 직접 본인을 주선하거나 이성과 교류하기 위한 동호회,소개팅 앱을 시작으로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하기도 한다. 이와 같은 저자의 이야기는 생생한 경험담을 넘어 동호회, 소개팅 앱, 결혼정보회사의 현명한 이용 방법 등 실질적인 지식 전수로 이어진다. 특히 가입 고민, 만남 후기, 이용 '꿀팁' 등 결혼정보회사에 대한 정보는 평소 결혼정보회사를 고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취미용품 전문기업 구르미(대표 임상묵)가 7호선 천왕역 청년이룸(센터장 주은혜) 아트스페이스에서 '청년 및 구로지역 예술 작가 작품전'을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청년과 예술을 더불어 2024년'이라는 주제 아래 구르미를 비롯한 기업들과 지역 작가들의 협력으로 마련됐다. 전시회 후원 기업은 △위어드피플(대표 김은수) △케이아이로직스(대표 연규영) △세무법인 진원(세무사 유용호) △제이엠 공인노무사(대표 김정민)로, 청년과 구로지역 예술인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의미로 이번 전시회를 후원하고 있다. 전시회 참여 작가는 촉망받는 일러스트 청년 작가 △최윤정을 비롯해 구로지역에서 활발한 활동 중인 △손주영 △신미리 △윤인경 △임경은 △최경화 △최단아 △하선화로, 참여 작가들의 다양한 공예의 미학과 전통을 담은 도자기 작품과 현대적 감각과 소재를 다룬 미술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 작품 중 특히 방문객의 눈길을 끌 만한 작품으로는 나무의 상징적, 구조적 특징을 재구성한 유리,도자기 작품(신미리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