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2024 꿈의 무용단 운영 사업' 공모에서 신규 거점기관으로 선정, 5년간 4억원의 지원을 받는다. '꿈의 무용단'은 춤을 추는 것에서 나아가 자신의 세계를 담은 춤을 통해 가치관, 정체성, 미래 역량 발굴 등 아동,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향하고, 이를 지역사회와 공유해 새로운 문화향유 기회 제공과 긍정적 관계 회복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노원문화재단은 문화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회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문화예술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공모 사업에 지원했으며, 예술로 꿈꾸는 '예꿈 발레단'의 운영 계획을 발표, 치열한 경쟁 끝에 선정됐다. 예꿈 발레단은 '예술로 소통하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꿈의 무용단 창단'을 미션으로 지우영 댄스시어터샤하르 안무감독과 함께 발레 기반 움직임을 활용한 창작 레퍼토리 공연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육 및 가족 워크숍, 움직임 수업, 자기표현과 감정 발달을 위한 TA (Teaching Artist) 창의 교육 워크숍 등이 함께 진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이마트가 망고, 오렌지 등 과일 할인 행사를 통해 과일 구매 부담 완화에 나선다. 이마트는 오는 3월 15일(금)부터 21일(목)까지 일주일간 망고,오렌지 골라담기 행사를 진행한다. 망고(태국산)의 경우 대 사이즈(350g 내외) 기준 5개, 특 사이즈(415g 내외) 기준 4개 구매 시 각 10,000원에 판매하며, 네이블 오렌지(미국산)는 특 사이즈(230g 내외) 기준 10개, 특대(300g 내외) 기준 8개를 각 10,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개당 판매가로 환산 시 망고 대 사이즈 기준 2,000원, 오렌지 특 사이즈 기준 1,000원 수준이다. 이는 행사 직전 판매가 대비 20% 이상 저렴한 가격이며, 특히 망고의 경우 전년 동기간 판매가(개당 5,490원)와 비교했을 때 60% 이상 가격을 낮췄다. 이마트는 망고 할당관세 도입에 더해 자체 할인, 대량 매입, 유통 구조 개선 등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기획할 수 있었다. 또한 일반적으로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 동안 수산물 체감물가를 완화하기 위해 '3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등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 주는 행사다. 행사 참여 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산 뒤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 환급 부스에 가면 간단한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전국 66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해수부는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까지 매달 60~70개 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할인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수산물 물가 안정을 위해 오징어,참조기 정부 비축물량 반값 특별전을 4월 14일까지 연장하고 고등어 할당관세 2만 톤을 다음 달까지 전량 배정하는 등 주요 수산물 공급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마트,온라인몰 최대 50%(정부 20%) 할인행사도 매월 개최하는 등 수산물 물가안정 대책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비즈니스북스가 아마존 45주 연속 1위, 포브스 '올해의 책' 선정 등 전 세계적 베스트셀러로 큰 화제를 일으킨 '마지막 몰입: 나를 넘어서는 힘'의 확장판을 출간했다. 코로나19 이후 세상은 새롭게 재편됐고, 우리의 뇌는 새로운 시험대에 놓여 있다. 재택근무 등 변화한 업무 시스템과 AI 기술의 발전 등 누구나 처음 겪는 낯선 상황에서 자신의 능력을 100% 발휘하기는 어렵다. 이에 세계 최고의 브레인 코치로 알려진 짐 퀵은 '그 어느 때보다도 끊임없이 한계를 뛰어넘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더 빠르고, 더 강력하게 뇌를 활용하는 전략을 담아 이 책을 펴냈다. 이 책은 '마인드셋(Mindset)', '동기(Motivation)', '방법(Method)' 세 가지 영역을 통해 멈춰있는 잠재력을 깨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스스로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마인드셋'을 통해 자신을 가둔 제한적 사고를 벗어날 수 있다. 그리고 '동기'를 통해 나를 움직일 확실하고 강력한 목표를 만들고, '방법'을 통해 내 실행력을 강화하고, 10배의 속도로 학습력을 키워줄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오풍연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가 2009년 이후 펴낸 14권의 에세이 연작과 가장 최신작이었던 '윤석열의 운명(2021)' 출간 이후 3년의 공백을 깨고 '오풍연의 행복론'(도서출판 혜민)을 펴냈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시대에 대한 따스한 고찰과 삶의 여정 속에서 마주하는 사람들의 훈훈한 에피소드를 작가 특유의 시선으로 문장에 녹여 '행복'의 의미를 묻는다. 에세이집 '오풍연의 행복론'은 500자 단문의 섬세하고 경쾌한 필치로 우리의 자화상을 그렸다. 삶의 치열한 현장에서도 희망을 수놓는 따스한 사람들의 이야기다. 이 책은 여러 에피소드가 내내 '행복'이라는 키워드로 관통한다. 작가는 '물 흐르듯 써 내려갔다. 이런 것도 글이냐고 할 정도로. 독자들은 어떤 판단을 할까. 벌써부터 설레는 마음이다(오풍연칼럼 중에서)'라고 말한다. 작가는 꾸준한 칼럼을 통해 다양한 삶의 프레임을 조명해왔다. 때로는 세상 사는 이치에 대한 쓴소리를, 때로는 어려운 때일수록 힘이 되는 가족의 소중함을, 때로는 함께 사는 세상이 행복해지도록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발광엔터테인먼트가 박종욱 연출가와 계약을 체결했다. 발광엔터테인먼트 사무실에서 13일(수) 진행된 계약식에는 발광엔터테인먼트 안재식 대표와 임직원, 박종욱 연출가가 참석했다. 창작집단 예술마당 시우터의 대표며, 경기민예총 극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박종욱 연출가는 '전통액션연희극'이라는 장르를 탄생시킨 장본인이다. 발광엔터테인먼트의 대표작 '아리랑, 택견과 만나다', '쌈 구경 가자', '쾌도난장' 등을 극작,연출하며 무예 공연 연출의 장인이라 평가받고 있다. 안재식 대표는 '발광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박종욱 연출가와 함께 작업한 작품들이 해외에 초청돼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를 전 세계를 알리는데 기여했다. 또 국무총리상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의 성과들도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평가한다. 앞으로도 무예 공연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박종욱 연출가가 창작에 몰입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박종욱 연출가는 '발광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발표해 무예 공연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과 '융합예술 창작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3일(수) 문화역서울284 RTO에서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문화예술분야 융,복합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콘텐츠 공동 개발 및 운영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열린 서울문화재단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협력 전시 '제2회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 : 언폴드엑스 2023'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반으로 양 기관이 협력해 융합예술 콘텐츠의 유통,확산을 이어가기 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에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운영하는 문화재이자 오랜 기간 시민과 함께해온 공간인 '문화역서울284'에서 서울을 대표하는 융합예술 축제인 서울문화재단의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이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도 담겼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4차 산업시대 융합예술을 선도하는 대표적 콘텐츠를 발굴하고, 예술현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미래 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각도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33만 명 가까이 늘었다. 취업자 30만명대 증가세는 두달 연속 이어졌고, 제조업 취업자수도 3개월째 늘고 있는 등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24년 2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04만 3000명으로 1년 전보다 32만 9000명(1.2%) 늘었다. 취업자 수는 지난해 8월(26만 8000명)부터 9월(30만 9000명), 10월(34만 6000명)까지 증가폭이 커졌다가 11월(27만 7000명) 축소된 뒤 12월(28만 5000명) 다시 증가폭이 늘어난 뒤 올해 1월에 이어 지난달에도 30만명대 증가를 이어갔다.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전체 고용률은 61.6%로 전년보다 0.5%p 상승해 1982년 7월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래 같은 달 기준으로 역대 최대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1년 전보다 0.7%p 상승한 68.7%를 기록했다. &n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앞으로 주유소 등 위험물 저장,취급 장소에서 담배를 피우면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방청은 이 같은 내용의 '위험물안전관리법'이 지난 1월 30일에 개정되어 오는 7월 3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또한 관계인의 금연구역 알림표지 설치 의무화 및 미설치시 시정 명령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주유소 등 위험물 저장,취급 시설의 관계인은 물론 이용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해 셀프 주유소에서 운전자가 흡연하면서 주유하는 영상이 사회적으로 논란이 된 바 있다. 특히 휘발유 증기 등이 체류하는 장소에 흡연 불꽃이 노출되면 대형화재,폭발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에, 정부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법 개정을 추진했다. 이에 소방청은 개정 '위험물안전관리법'에 주유소 등 위험물을 보관하거나 사용하는 장소에서의 흡연 금지에 관한 조항 신설 등을 포함시켰다. 먼저 흡연이 금지되는 장소에서 흡연했을 때는 최대 500만 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하되, 위반 횟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교육부는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 '한글햇살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글햇살버스는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의 신규 사업으로, 다른 정보취약계층에 비해 디지털 정보화 수준이 낮은 60대 이상 고령층이 일상생활에서 증가한 비대면,디지털 활동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디지털 문해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글햇살버스는 디지털 교육 기기,교재 등을 지역 특성에 맞는 교통수단에 구비해 문해교육기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경로당,강당,지역 회관 등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무인안내기(키오스크) 사용법, 배달,쇼핑앱 이용법 등으로, 고령층이 이를 통해 디지털 일상생활을 편리하게 누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교육부는 전했다. 이번 사업의 신청 대상은 광역 단위 시도 평생교육진흥원(문해교육센터), 시도교육청, 시도 및 시도교육청 출자,출연기관 등이다. 지역 내 기초지자체, 문해교육기관, 공공기관, 기업 등과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해 신청할 수도 있다.&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