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퍼블리시허브(대표 김상윤)가 출판사들의 다양한 고민을 해결해줄 원스톱 플랫폼 '출판easy'를 선보였다. 출판easy, 드디어 출판을 원스톱으로 가능케 하다 퍼블리시허브의 '출판easy'는 출판에 특화된 도서정보 아카이빙, ERP 기능, 인세 정산 자동화, 온라인 인쇄 요청, 스마트 물류 서비스, 전자책/오디오북 유통까지 출판사에 필요한 모든 관리 및 매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인력과 자원이 부족한 중소규모 출판사에게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획기적인 B2B 솔루션이다. 퍼블리시허브는 신생 출판사 또는 중소규모 출판사가 그동안 겪어왔던 다양한 어려움을 연구하고, 그 해법을 치열하게 고민한 끝에 온라인에서 출판 업무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 담은 '출판easy'를 개발했다. 이는 출판 업계 최초라는 점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로 평가된다. '출판easy'는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필요한 기능만 이용할 수도 있다. 예컨대 제작이나 물류 업체를 따로 지정하고 있는 출판사라면 ERP 기능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하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문예춘추사가 가키야 미우의 신작 장편 소설 '파묘 대소동'을 9월 6일 출간한다. 기발한 상상력과 날카로운 시선, 유쾌한 감성으로 삶과 사회를 이야기하며 국내 독자들에게는 '시어머니 유품정리', '이제 이혼합니다'로 사랑받은 작가 가키야 미우가 이번에는 묘지 문제를 들고 왔다. 남편과 같은 묘에 절대 들어가고 싶지 않아. 어차피 칼슘일 뿐이야. 생선 뼈랑 뭐가 달라? '파묘 대소동'은 가문의 묘가 아닌 수목장을 원하는 시어머니의 유언으로 가족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한바탕 소동을 담았다. 묘지란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지 이야기하며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묘의 계승 문제, 사찰 경영 문제, 부부 동성제 문제를 에두르는 것 없이 꿰뚫는다. 그러면서도 시종일관 유쾌함을 잃지 않으며 이전과는 다른 세상을 살 수밖에 없는 우리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진다. 초고령화 사회를 목전에 둔 우리나라에도 머지않아 묘의 존속 문제가 닥칠 것은 분명해 보인다. 죽음은 그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다. 지난 세월 동안 금기시돼 온 이야기를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보리출판사가 '개똥이네 놀이터' 창간 19주년을 맞이해 칠갑산천문대 스타파크와 개최하는 밤하늘 관측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청정 자연을 자랑하는 충남 청양에서 가을밤에 만날 수 있는 별과 행성을 관측하고 그에 관한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생태 체험 프로그램이다. '개똥이네 놀이터' 네이버 카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가운데 정기 구독자 세 식구를 선발해 행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신청 공지는 9월 중 인스타그램에 올라올 예정이다. 기후 위기 시대에 자연과 생태를 올바르게 알고 지켜나가야 하는 필요성이 점점 더 강조되고 있다. '개똥이네 놀이터'는 창간 19주년을 맞이해 지난 4월부터 국내 유수의 생태 공간 및 생태 박물관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어린이 독자들이 자연 생태와 관련된 의미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개똥이네 놀이터'는 매달 '꿀봉이와 떠나는 생태 여행' 칼럼을 통해 협약을 맺은 생태 공간을 소개하고 있다.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프리미엄 디자인 가구 브랜드 마멜(Mamell)이 임진성 작가와 협력해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9월 30일까지 서울 판교 현대백화점 6층 아트라운지 by 세라핌에서 열릴 예정이다. 임진성 작가의 '몽유금강' 시리즈는 금강산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이상적인 세계를 몽환적으로 표현한다. 금빛 산봉우리와 푸른 빛이 조화를 이루는 이 작품들은 관람객에게 깊은 사유와 안식을 제공한다. 마멜은 전시 공간을 편안한 휴식의 장소로 구성해 관람객들이 예술을 감상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마멜의 미공개 프리미엄 제품들도 한정 판매된다. 이 제품들은 판교 현대백화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마멜은 이번 전시는 예술과 라이프스타일의 완벽한 조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마멜의 독창성과 고급스러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서울패션허브(운영기관: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성래은) /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회장 명유석))가 오는 9월 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3층에서 '서울 지속가능패션 컨퍼런스 2024(Seoul Sustainable Fashion Conference 2024)'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속 가능 사회를 위한 패션산업의 역할과 실행전략'을 주제로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지속 가능한 패션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행사는 유럽과 한국의 유망 테크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코렐리아 캐피탈(Korelya Capital)의 플뢰르 펠르랭(Fluer Pellerin) 대표의 발표로 시작된다. 펠르랭 대표는 프랑스 통상,관광,재외교민 담당 국무장관, 문화,커뮤니케이션부 장관, 중소기업,혁신,디지털경제 특임장관을 역임한 바 있다. 이어서 패션산업의 탄소중립 기반 마련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FS이노베이션의 조익래 대표와 ZERO-WASTE LAB을 통해 지속 가능한 패션을 구현하고 있는 파츠파츠(PARTSPARTS)의 임선옥 대표가 발표를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반려동물 양육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진료 선택권을 증대하기 위해 동물병원에서 게시해야 하는 진료비 항목을 확대하는 내용의 고시*를 제정하였다. 이번 고시 제정을 통해 '혈액검사비용', '영상검사비용', '투약/조제비용' 등 동물병원에서 비용을 게시하여야 하는 진료 항목을 8종* 추가하여 기존 12종에서 20종으로 확대하였으며, 앞으로 반려동물 양육자들이 진료 항목별 비용을 쉽게 비교함으로써 합리적인 선택의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게시 항목 확대에 따른 비용 산정 등 동물 의료 현장의 준비 기간을 고려하여 제도 시행은 2025년 1월 1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박정훈 농식품부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이번 고시 제정을 통해 동물 의료의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의 알권리를 더욱 보장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여 동물 의료의 질을 높이고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방탄소년단 RM의 다큐멘터리 영화 'RM: Right People, Wrong Place'가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최초 공개된다. CJ 4DPLEX는 방탄소년단 RM의 첫 번째 다큐멘터리 영화 'RM: Right People, Wrong Place'(감독 이석준, 배급 CJ 4DPLEX, 제작 하이브)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오픈시네마'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CJ 4DPLEX는 이 영화의 글로벌 배급을 맡았다.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부문은 영화제 초청작 중에서도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신작 및 국제적인 관심을 모은 화제작을 선보이는 부문으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상영된다. K-pop 다큐멘터리 영화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대규모 야외상영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영화 'RM: Right People, Wrong Place'는 지난 5월 발매한 그의 두 번째 솔로 앨범 'Right Place, Wrong Person'의 제작기를 담았다. 영화는 방탄소년단의 리더 RM, 솔로 아티스트 RM, 인간 김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배우 김금순이 '2024 부일영화상'의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3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김금순 배우가 영화 '정순'으로 '2024 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됐다"라고 전했다. 부일영화상은 1958년 출범한 국내 최초 영화상으로 현존하는 영화상 중 가장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시상식. 김금순은 영화 '정순'으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선정됐다. 영화 '정순'은 무너진 일상 속에서도 결코 나다움을 잃지 않고 곧은 걸음으로 나아가려 하는 정순(김금순 분)의 빛나는 내일을 응원하는 이야기. 김금순은 주인공 '정순'을 맡아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가 된 중년 여성의 이야기를 전했다. 예상치 못한 일상의 붕괴를 마주한 여성의 처절한 고통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강인한 용기를 현실감 있게 연기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관객들은 물론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그 결과 '정순'은 개봉 전부터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제17회 로마국제영화제', '제70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제66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드디어 오늘(4일) 의미 있는 데뷔 1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3일 오후 11시부터 유튜브,틱톡,위버스 라이즈 채널에서 방송된 'RIIZE's BRIIZING NIGHT l RIIZE 1st Anniversary'는 파자마 파티를 콘셉트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Q&A, 추억의 순간 TOP10 관련 토크, 팬콘 투어 피날레 공연 드레스코드 논의 등 다양한 코너로 펼쳐졌음은 물론, 라이즈와 데뷔 기념일 카운트다운을 함께할 수 있어 전 세계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라이즈는 데뷔 1주년 소감으로 '지난 1년간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무엇보다 어떤 순간이든 곁에서 함께해 준 브리즈(BRIIZE, 공식 팬클럽명)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오래 보면 좋겠다'며, '저희가 데뷔할 때 계속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가졌었는데, 그동안 많은 분들께서 도움을 주신 덕분에 모든 면에서 잘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여기까지 무사히 같이 달려온 멤버들 고생 많았다'(쇼타로), '앞으로 함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DNA 러버' 이철우(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심상치 않은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철우는 유전자를 통해 자신의 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극본 정수미, 연출 성치욱, 제작 하이그라운드, 아이피박스미디어, 팬엔터테인먼트)에서 사제 '안드레아' 역을 맡아 다정하면서도 비밀스러운 인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이철우는 지난 4회에서 첫 등장, 심병원에서 치료받는 아이를 위해 병원비를 내주는가 하면 손아리(이수빈 분)를 격려하며 아픔을 치유해주는 선한 면면으로 안방극장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러나 어린 시절 부모님을 잃고 보육원에서 자라왔다는 사연이 밝혀진 것에 이어 언제나 친절하던 안드레아가 의문의 남자와 언성을 높여 대화하고 있는 모습으로 미스터리함을 발산, 따뜻함 뒤에 숨겨진 사연에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이처럼 이철우는 환한 미소로 신도들을 살뜰히 살피다가도 무언가 감추고 있는 듯 불안한 눈빛을 내비치는 이중적인 면모를 섬세한 표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