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 이하 '공단')은 '23년 12월 11일(월) 11시에 (사)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와 '일터의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협약내용은 소규모 사업장 사고‧질병 예방 위한 재정지원 협력, 산업재해예방 위한 안전보건 콘텐츠 개발‧보급, 안전보건교육 및 포럼 개최, 사업장 안전문화 확산 활동 등이다. 그밖에도 안전보건페어 및 공동캠페인 개최, 안전보건 전문가 역량강화 전국대회 개최 등 다양한 안전보건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사업주와 근로자의 안전보건 증진은 물론, 대국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서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공단 안종주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한민국의 일터가 한층 더 안전해질 것이다'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안전문화 확산 및 산재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연말연시를 맞아 전통시장의 활력을 제고하고, 가족, 친구, 연인, 이웃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전통시장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전국 1,800여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이하 전통시장)에서 이번 눈꽃 동행축제의 '온 국민 힘모아, 온기를 나누자'라는 운동(캠페인)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1일부터 25일까지 전통시장만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축제 기간 동안 전통시장에서 3만원이상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매일 추첨을 통해 100명씩 7일간 총 700명에게 충전식 온누리상품권 5만원을 지급하고, 같은 기간 동안 5일 이상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도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3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연말연시를 맞아 상품을 누적 1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충전식 온누리상품권 30만원 경품을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전국 전통시장의 다양한 제품을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이용고객에게 무료 배송(1만원 이상 구매시) 및 경품 추첨(3.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금강대학교는 경기평택항만공사, 국가발전정책연구원, 몽골 정책분석연구센터(CPRA)와 12월 8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공동 연구 및 인재 양성을 위한 4개 기관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주요 내용은 연구 조사, 인력 양성, 프로젝트, 프로그램 개발에서의 상호 협력, 인적 네트워크 확보를 위한 세미나,포럼 개최, 역량 강화를 위한 인력,학술 교류, 정보 교환, 인프라 공유, 해외 교류 협력 사업 등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우리나라의 많은 기업이 몽골에 진출하고 있으며, 앞으로 평택항에서 몽골 울란바토르에 이어 유럽까지 유통망이 이어지기까지 오늘의 협약이 시작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강대학교 서문성 총장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이 대학-산업계-연구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산업 및 학술 네트워크 확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한국의 경제적 성장은 산업 연구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산업 및 연구 기관의 협력이 몽골과 한국의 동반 성장으로 이어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커리어넷이 NH농협캐피탈, 코레일유통, 청년재단,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등의 채용 소식을 발표했다. NH농협캐피탈에서 2024년 채용연계형 인턴직원 채용을 공고한다. 채용 분야는 영업일반(리테일금융), 영업일반(기업금융), 여신지원, 경영지원, 리스크관리, 내부통제, 디지털이다. 채용 인원은 총 0명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입사지원,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12월 18일(월) 18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코레일유통에서 2024년도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분야는 전문직에서 홍보, 빅데이터, 일반직 경력에서 네트워크/보안, 안전관리, 일반직 신입에서 경영일반, 기능직에서 자판기관리, 자원유통, 현장관리직에서 매장관리/CS코치, 환경,보안직에서 미화다. 채용 인원은 총 30명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ESG/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 이순열)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과 함께한 '2023년 민간 우수기술 사업화 지원사업 Agri-Future(애그리퓨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총 2억원의 직접 투자와 참여 업체들의 사업화 성과 창출을 이끌었으며, 국내 농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사업을 지속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2023년 민간 우수기술 사업화 지원사업 Agri-Future(애그리퓨처)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고 한국사회투자 대표가 주관해 공동 진행한 사업으로, 민간 우수 기술을 보유한 농산업 업체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시작됐다. 프로그램에서 최종 선정된 곳은 땡스카본, 림피드, 비유, 소유에프앤비, 스윗드오, 십일리터, 어라운드블루, 에스앤이컴퍼니, 엠바이옴쎄라퓨틱스, 티웰로 총 10개 업체(가나다순)이다. 이들에게는 약 23주간 초기 사업화 지원금 총 7000만원 지원, 기본 및 심화 교육, 업체별 경영 진단, 멘토링, 데모데이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이뤄졌다. 10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2023년 활발하게 국제 무대로 진출하고 있는 온라인 갤러리 씨에스타 대표 제니퍼 리(Jennifer Lee, 이향애)의 수상 소식이 잇따라 들려오고 있다. 씨에스타 운영사 링크뉴스는 제니퍼 리가 최근 미국 테라바르바(TERAVARVA) 갤러리 주최 The '7th FLOWER' International Art Competition에서 인재상을 받은 데 이어, 영국에 본사가 있는 세계 최대의 예술인 구인,구직 사이트 Artjob 주최 '2023년 11월 이달의 아티스트'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제니퍼 리의 작품은 올해 5월 아들러 주최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시 공모 당선으로 뉴요커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추상화 작품으로, 해당 작품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결과가 됐다. 제니퍼 리 외에 2023년 11월 이달의 작가로는 요르단의 주드 자와이데(Jude Zawaideh), 미국의 예나 아타라스(Jena Ataras), 미국의 마들렌 카우디(Madeleine Kaudy), 그리고 독일에서 활동하고 있는 황의영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현대자동차가 주최하는 '현대 블루 프라이즈 디자인 2022' 수상자 박지민 큐레이터의 전시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展이 내년 6월 16일(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 개최된다. '현대 블루 프라이즈'는 현대자동차가 차세대 큐레이터를 발굴해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통찰력 있는 다양한 주제의 전시를 통해 국내외 문화예술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휴머니티를 위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를 브랜드 비전으로 삼는 현대자동차는 양질의 창작 주체가 되는 큐레이터의 중요성을 깨닫고 2017년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현대 블루 프라이즈 아트+테크(Hyundai Blue Prize Art+Tech)'를 운영해 신진 큐레이터를 양성해 왔다. 2021년부터는 디자인으로 주제를 확장해 '현대 블루 프라이즈 디자인(Hyundai Blue Prize Design)'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수상자인 박지민 큐레이터는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가구 디자이너이자 기획자로, '현대 블루 프라이즈 디자인 2022'의 주제인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직무대리 노명구)은 12월 7일부터 2024년 1월 7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지난 7월 일본에서 국내로 환수하여 언론에만 한차례 공개했던 「나전국화넝쿨무늬상자」를 일반 국민에게 공개하는 '세밀가귀(細密可貴)의 방-나전국화넝쿨무늬상자(螺鈿唐草文箱子)' 특별전을 개최한다. 고려 나전칠기 경함류(經函類)보다 작고 뚜껑이 분리되는 형태인 나전국화넝쿨무늬상자 전체에는 전복이나 소라껍데기 등을 섬세하게 가공한 자개가 장식되어 있으며, 옻칠로 완성된 작품으로, 전형적인 고려 나전칠기 제작방식인 목심저피법(木心紵皮法)으로 만들어졌다. 상자 전체에는 자개와 금속선을 사용하여 국화넝쿨무늬를, 뚜껑 윗면 가장자리에는 모란넝쿨무늬를 빈틈없이 반복적으로 배치하였다. 각 면의 테두리에도 작은 구슬무늬를 촘촘하게 돌렸다. 작게 오려낸 자개 조각에 음각선으로 세부를 정교하게 표현하고 금속선을 사용해 넝쿨무늬를 만드는 것은 고려 나전 장식의 특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나전국화넝쿨무늬상자」의 실물과 함께 유물을 다각도에서 촬영한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과 12월 9일(토),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영산수련원에서 축구 김진야,황현수(FC서울) 선수, 배드민턴 하태권 전 감독, 브레이킹댄스 박재형 신안산대 교수(활동명 라쿤) 등 스포츠스타 4인과 함께 '스포츠스타 체육교실 동계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에는 수도권 8개 시군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3학년생부터 6학년생까지 100여 명이 함께한다. 문체부는 지난 9월, 진주에서 경남권 지역아동센터 학생을 대상으로 하계 캠프를 진행한 데 이어 체육활동 기회가 적은 경기 북부권 학생 중심으로 동계 캠프를 개최한다. 오전에는 안전 수칙 안내 등 예비교육과 참여 학생들이 서로 친해질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하며 몸을 풀 예정이다. 이어 학생들은 3조로 나눠 축구 교실, 배드민턴 교실, 브레이킹댄스 교실에 차례대로 참여한다. ▴축구 교실에서는 드리블, 선수와의 풋살 시합을, ▴배드민턴 교실에서는 셔틀콕 튕기기, 하태권 감독과의 리시브 대결을 하고, 특히, 체육요원인 김진야, 황현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12월 8일(금) 오전, 광주 전일빌딩245에서 옛 전남도청 복원지킴이 어머니들을 만나 옛 전남도청 복원 과정과 이후 운영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유인촌 장관은 지난 10월 20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을 방문해 옛 전남도청 복원지킴이 어머니들을 처음 만나 옛 전남도청의 충실한 원형복원 이행을 약속한 이후 이번에 두 번째로 만났다. 이번 간담회에는 복원지킴이 어머니 14명과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 송윤석 단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함께했다. 복원지킴이 어머니들은 '지난 10월에 이어 다시 찾아준 것만으로도 옛 전남도청 복원사업이 잘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 복원 이후에 운영이 잘 될 수 있도록 장관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유인촌 장관은 '향후 옛 전남도청이 복원되면 국내외 관광객에게 역사의 현장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복원 과정과 복원 이후 옛 전남도청의 운영에 대해 관심을 계속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