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우리 민요의 새로운 모습을 담은 'MINYOLOGY' 싱글 앨범 4개를 12월 13일과 15일, 18일, 21일 정오에 국내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23 아리랑 등 전통문화 확산'의 '전통공연예술 한류콘텐츠 개발 사업'으로 진행된 'MINYOLOGY' 프로젝트는 전통공연예술의 한류 확산과 전통 민요의 국내외 주목도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MINYOLOGY'는 대한민국 최고의 소리꾼들과 각 장르의 저명한 해외 아티스트들이 만나 제작한 8곡의 크로스오버 민요가 담긴 앨범이다. 'MINYOLOGY'라는 용어는 민요를 뜻하는 'MINYO'에 학문을 뜻하는 접미어 '-LOGY'를 붙인 합성어로, 앨범에 담긴 조화롭고 새로운 민요 사운드가 마치 하나의 흥미로운 학문과도 같다는 뜻을 담았다. 앨범의 총괄 프로듀서는 '애인 있어요', '보고 싶다', '아모르파티'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카지노'와 영화 '범죄도시4'의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플레이브는 예준, 노아, 밤비, 은호, 하민의 5인으로 구성된 버추얼 보이그룹이다. 올해 3월 첫 싱글 앨범 'Asterum'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8월에 발매한 첫번째 미니앨범은 초동판매 20만장을 돌파하며 케이팝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BTS, 블랙핑크, 뉴진스 등 최고 인기 아티스트이 입점해 있는 글로벌 플랫폼 위버스에 버추얼 아이돌이 커뮤니티를 오픈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주 유튜브 라이브와 공식카페를 통해 '플리(팬덤명)'와 각별히 소통해 온 플레이브는 위버스 커뮤니티 오픈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전 세계 팬들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1월에는 위버스 멤버십을 통해 1기 팬클럽도 모집할 계획이다. 플레이브 멤버십 회원에게는 모바일 멤버십 카드 발급, 플레이브 공연 선예매 혜택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여기에다 위버스에서 플레이브의 사진,음성,영상 등 독점 콘텐츠가 제공되며, 멤버십 유효기간 내에 실물 멤버십 카드와 포토북 등이 포함된 멤버십 키트를 1회 구매할 수 있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8~9일까지 한국관광공사 사진기자단 및 영상 제작 관계자 30여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열었다. 이번 팸투어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진 한국관광공사 소속 청년 사진기자단과 구독자 45만 명을 보유한 손앙드레를 비롯한 서울․경기지역, 강원, 영남권 등의 유튜버를 초청, 여수시 주요 관광지를 소개해 글로벌 스마트 관광도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여수시는 이들에게 대한민국 마지막 단풍 명소인 자산공원과 챌린지 파크 바다루지, 낭만 요트, 박람회장, 아쿠아리움, 아이뮤지엄, 전통시장 등의 주요 관광지를 안내하고 대표 먹거리 체험을 지원하며 여수의 매력을 알렸다. 특히 이순신광장에서 여수해양공원으로 이어지는 구간에 조성된 미디어월, 미디어아트, 인터렉티브 버스킹 등의 '밤‧디‧불 거리'를 소개하고 여수밤바다와 함께 스마트한 체험을 제공했으며, 참가자들은 여수 곳곳을 영상과 사진으로 담았다. 여수를 처음 방문한 참여자 10여명은 '겨울에도 온난한 기후와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여수의 매력에 흠뻑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안형순)은 오는 14일(목)부터 22일(금)까지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전시관 '결,올'(서울 강남구)에서 (사)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이사장 박종군)와 공동으로 주최한 「제48회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이하 '전승공예대전')」의 수상작 131점을 전시한다. 개막식과 시상식은 13일(수) 오후 2시에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8회를 맞이하는 전승공예대전은 사라져가는 전통과 전승의 의미를 일깨우고 우리 문화의 맥을 보존,계승하기 위해 개최되는 유서 깊은 공모전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기성작가부터 떠오르는 신진작가에 이르기까지 기량이 뛰어난 전통공예인들을 발굴하는 역할을 담당해왔다. 이번 전승공예대전에는 전통공예 12개 분과에서 총 309개의 작품이 접수되어 1차 심사(9.22.)를 거쳐 131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결정되었으며, 대국민 인터넷 공람(9.23.~10.2.), 전문가 현장실사(10.5.~12.), 2차 심사(10.18.)를 통해 대통령상을 비롯한 6개의 본상 수상작이 선정되었다.&nb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태국 치앙라이에서 한-아세안 문화유산 협의체(이하 '협의체')의 제3차 운영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운영회의는 제24차 한-아세안 정상회의 의장성명(2023년 9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도 반영된 지난 제2차 운영회의(2023년 5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부터 본격 추진 예정인 협의체의 첫 번째 한-아세안 문화유산 협력사업의 구체적인 내용과 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이다. 문화재청은 이번 회의에서 그간 구상해 온 한-아세안 문화유산 협력사업의 계획과 중장기 이행안(로드맵)을 소개하고 아세안 회원국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현재 문화재청은 '한-아세안 공유문화유산 협력을 통한 사회문화적 연대강화(가칭)'를 주제로 아세안과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한-아세안협력기금 신청을 앞두고 있다. 또한 문화재청이 한-아세안 문화유산 협의체의 첫 시범사업으로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진행한 '2023년 한-아세안 문화유산 중심 청년 메타버스 아이디어 공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씨엘엠앤에스가 운영하는 심리상담 전용 모바일 앱 '마음:단단'은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기 위해 특별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계속되는 경제난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응원하고자 함께하는 마음을 담아 특별한 무료 심리상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진행되며, 구글 폼을 통해 간단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마음:단단은 자영업자들의 마음 관리에 보탬이 되고자 무료 심리상담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주요 상담 주제는 '자영업자의 경제적 스트레스'다. 자영업자는 경제적 어려움과 재정적인 부담을 겪기 쉽다. 임대료 상승, 매출 감소, 부채, 현금 흐름 문제 등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스트레스를 관리,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두 번째는 '정신건강 관리'다. 자영업자는 끊임없이 변하는 시장에서 극심한 경쟁에 노출돼 있다. 시장 경쟁과 다른 사업체와의 비교는 자영업자의 자존감을 흔들 수 있어 심리적 상처를 입는 경우도 있다. 우울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양천구립신월청소년문화센터(관장 윤명희)는 올해 10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양원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함께 2023 독서문화캠프(2차) '읽Go 쓰Go 잡(Job)Go!'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3 독서문화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청소년 독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독서 활동을 통해 독서의 재미와 의미를 찾고, 평생 독자가 될 수 있도록 즐거운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진행됐다. 7월 방과후아카데미 '도담다담'과 창작 동시집을 출판했던 1차 캠프에 이어 이번 양원초와 진행한 2차 캠프에서는 다양한 독서출판문화 산업의 직업군을 만나보고 독서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진행했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먼저 진로독서교육을 통해 어떤 책을 어떻게 읽으면 좋은지를 배우고, 진로와 관련된 책들을 읽으며 꿈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봤다. 이어 작가, 북디자이너, 독립서점 대표, 마케터 등 전문인의 진로 특강을 통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만났다. 직업 특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양천문화재단(이사장 천동희)에서 연말을 맞이해 12월 28일(목)과 30일(토) 다채로운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먼저 28일은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르엘오페라단의 'Opera With Jazz' 공연이 펼쳐진다. 르엘오페라단은 2014년 창단돼 오페라의 대중화를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바리톤 김인휘 단장을 주축으로 성악가, 연주가, 무용수 등 다양한 예술가들이 소속된 단체다. 이번 'Opera With Jazz' 공연을 통해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클래식 곡 들을 재즈 반주에 맞춰 오페라와 결합된 아름다운 선율로 선보일 예정이다. 덕분에 관람객들은 공연과 함께 재즈 명곡까지 감상할 수 있다. 출연진으로는 바리톤 김인휘, 테너 김동원, 소프라노 김서영,이명희, 뮤지컬 배우 하수빈 등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모여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러시아, 우크라이나, 미국, 한국인으로 구성된 다국적 밴드의 아름다운 재즈 연주가 공연을 이끌 예정이다. 30일에는 올해 8월 양천문화재단과 업무협약(MOU)을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유명 동물훈련사인 설채현 수의사와 함께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초등학생 대상 '우리동네 반려동물 지킴이 교육' 등을 통해 생명존중의 마음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서울시가 이달 13일(수) 오후 3시 중구 구민회관에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만들기' 행사를 갖는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동물행복연구소 공존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을 포함해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서울시에서 추진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만들기' 캠페인의 성과보고회와 지난달 20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초등학생 대상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홍보영상 콘테스트'의 시상식 그리고 설채현 수의사의 강연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그 개는 정말 좋아서 꼬리를 흔들었을까?', '강아지 마음 사전'의 저자이자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출연해 반려견의 마음을 읽는 듯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여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이하 미지센터)는 국제무대 진출을 꿈꾸는 청소년 진로 탐색 프로그램으로 국제기구 및 국제교류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실무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UNGO 진로여행의 밤' 프로그램 강연회를 진행한다. 진로 강연회는 12월 16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미지센터 나눔방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자는 유엔개발계획(UNDP) 서울정책센터에서 근무하는 김영찬 팀장으로 제네바민주안보거버넌스센터(DCAF), 유엔개발계획(UNDP) 동티모르 국가사무소 코이카 다자협력 전문가(KMCO),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 지역 사무처 컨설턴트 등 다양한 기관에서 근무한 경력을 보유한 국제기구 전문가다. 강연은 총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활동하는 기관 소개부터 담당 직무, 이전 기관 근무 당시 담당했던 프로젝트 등에 대해 자세히 다룬 뒤 참가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회는 국제무대로 진출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실제 근무 경력을 토대로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조언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연회 참가 신청은 미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