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은 희소금속산업을 종합 지원하는 국가희소금속센터(이하 희소금속센터)를 12월 15일(금) 생기원 희소금속산업기술센터(인천 남동구)에서 현판식을 개최하고 정식 개소하였다. 희소금속센터는 지난 5월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이 소재 부품 장비산업 경쟁력강화 및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으로 확대 개정됨에 따라 법정기관이 되었다. 희소금속센터는 자원보유국과의 공적개발원조(ODA) 등 국제협력사업, 친환경 정제련기술 및 대체물질 연구개발 등을 통해 희소금속 공급망 안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희소금속 산업생태계 분석 및 정보시스템 구축․운영, 전문인력전문기업 양성, 해외 희소금속 원천기술 보유국과의 공동 연구개발(R&D) 발굴 및 국제협력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이하 산업부)와 함께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하여 공급망 이슈 대응, 연관 기업 간 상생 협력모델 발굴 등을 통해 우리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산업통상자원부 이승렬 산업정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는 12.15.(금) 오전 11시,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최진식 중견련 회장, 중견기업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기념식은 '일자리! 성장! 글로벌 중추국가! 중견기업이 약속합니다.'를 슬로건으로 ▵역대 최대규모인 46명에 대한 훈,포장 등 유공자 포상, ▵투자 확대, 일자리 창출 등 「중견기업의 약속」 세리머니 등이 진행되었다. 오늘 최고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외환위기 당시 부도기업을 인수하여, 매출 6천억 원 규모의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으로 성장시켜 수출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신영 강호갑 회장이 수상하였다. 강 회장은 '13~'22년간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직을 역임하여 중견기업 계 발전에도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은탑산업훈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해양 종합엔지니어링 기업으로 200여 개의 국내 조선해양기자재 업체와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해외 영업망 및 네트워크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주말 전국 대설 및 한파 주의보,경보에 따라 도로제설 대응 위기단계를 경계단계로 격상하고 비상대응체계를 가동 중에 있다. 국토부 제설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국토관리청, 국토관리사무소, 한국도로공사, 민자고속도로 등 각 관리청과 긴밀히 협력*하며 제설작업을 시행중에 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터널 진출입부 및 교량 등 제설,결빙 취약구간(고속,일반국도 644곳)은 자동염수분사시설, 가변형 속도제한표지, 도로전광표지 등 안전시설을 집중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기습 폭설 등 긴급 상황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고속,일반국도 주요 구간에 제설장비(473대) 및 제설인력(587)명을 사전 배치하였다. 또한, 도로살얼음으로 인한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주기적인 도로 순찰을 강화하고, 제설제 예비,재살포를 확대하여 집중 대비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 고속도로 및 국도의 도로전광판(VMS)를 통해 감속운행 등 안전운전을 안내하고 있으며, 도로 통제, 대형사고 등 비상 상황일 경우에는 문자, 네비게이션 방송 등을 통해 신속히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오늘(16일) 충북 지역을 방문하여 겨울철 재해구호에 대비한 재해구호물자 비축 상황과 이재민 임시조립주택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였다. 이번 방문은 겨울철 재난에 대비해 응급구호 현장에서 이재민 등에게 필요한 구호물자(키트), 급식차,세탁차,이동목욕차 등의 비축,관리실태를 점검하고, 긴밀한 민,관 협력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먼저, 이한경 본부장은 「재해구호법」에 따른 민간 구호지원기관 중 하나인 대한적십자사*의 구호물류창고(충북 음성군 소재)를 방문하여 국내 구호지원사업 현황과 구호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이후, 담요 등 겨울철 필수 구호물품의 비축 수량과 긴급구호세트 유통기한 및 보관상태, 구호물류창고의 내부 청결 상태 등을 점검하였다. 이어서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주택 피해를 입은 충주지역 이재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임시조립주택을 방문하여 겨울철 대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입주민들이 지내면서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하였다. 임시조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백화점,대형마트,편의점 등 대형 유통업체와 납품업체의 상생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한다. 공정위는 15일 27개 대형 유통업체 및 납품업체 대표자들과 2023년 유통,납품업계 상생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상생협약식은 공정위의 판촉행사 비용분담 합리화방안 발표에 유통,납품업계가 호응해 업계 간 자율적인 상생협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유통업계는 이날 협약식에서 판매촉진행사 기간 동안 판매수수료를 평상시보다 인하하고, 판매촉진행사 기간 동안 또는 판매촉진행사 기간이 속한 달의 최저보장 수수료(임대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또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판매촉진행사 시 쿠폰비 및 광고비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상생방안에는 중소 납품업체를 위한 상품전시회 개최, 해외 구매상담회 개최 등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방안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이는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 다양한 업계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공정위는 기존 판촉행사 가이드라인을 제도화하는 차원에서 유통업체의 비용분담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소방청은 전통시장 화재를 예방하고자 전기적 요인과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고, 심야시간대 대형화재 우려가 높은 점을 고려해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각 전통시장별로 상인회 중심 자율소방대를 편성해 영업을 마칠 때에는 전기차단,가스밸브 잠금 여부 등 안전시설을 확인하고, 대형화재에 취약한 심야시간대에는 예찰활동을 실시해 화재 경계를 강화한다. 한편 소방청 국가화재통계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최근 5년간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85건으로, 28명이 다치고 재산피해는 82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은 소규모 점포가 밀집해있고, 방화구획이 미흡한 구조적 특성상 대형화재 위험이 높아 각별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최근 5년간 전통시장 화재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과부하와 과전류 및 전선 손상 등 전기적 요인이 44.6%(127건)로 가장 많았으며, 뒤이어 음식물 조리 등 부주의가 34.4%(98건), 기계적 요인 7.4%(21건) 순이었다. 발생 시간대별로는 오후 6~8시에 화재발생이 가장 많았고, 점심시간대인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정부가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난임지원,돌봄서비스,일가정 양립제도 확대 등 출산 및 양육을 지원한다. 또한 주거,일자리,사교육,수도권 집중 등 사회,경제적,구조적 문제, 비교문화,젠더갈등 등 문화,심리적 요인 등에 대한 검토도 폭넓게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심화되는 저출산 추세를 국가의 존립이 달린 엄중한 문제로 인식하고 저출산 정책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면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3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열고 5대 핵심분야에 선택과 집중하는 방향으로 저출산 정책과제 및 추진방향을 마련했고 과제별 세부 추진과제를 순차적으로 발표했다. 또한 범부처 협력 강화를 위해 인구정책기획단을 구성해 현재까지 25회 회의를 열었으며 향후에도 저출산 대응을 최우선 어젠다로 삼고 정부의 정책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먼저 내년 1분기까지 저출산과 관련성이 낮은 정책과제를 제외하고 5대 핵심분야에 정책역량을 집중하는 방향으로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을 재구조화해 수정판을 마련한다. &n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주역 최재림, 조정은이 14일 SBS '나이트라인'에 출연해 뮤지컬 '레미제라블'에 관한 진솔한 토크를 선보였다. 현재 최재림과 조정은은 지난 11월 30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서울 공연을 개막한 뮤지컬 '레미제라블'에서 각각 장발장, 판틴 역으로 출연 중이다. 두 사람은 14일 오전 12시 30분에 방영한 '나이트라인'을 통해 작품과 관련된 다채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냈다. 최재림은 '거의 10년 전부터 이 작품과 함께하고 싶었는데, 이번에 장발장 역으로 무대에 오를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밝히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그는 장발장을 연기함에 있어 '한 인물의 생 전체를 다룬다는 점이 배우로서 큰 도전이었다. 건장한 청년부터 노인의 모습까지 각 나이에 해당되는 나이에 적절히 표현하기 위해, 그리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가치관과 신념 등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잘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최재림은 '거의 모든 장면에 앙상블이 함께 오르고 있고, 그 앙상블들이 있기에 이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송가인의 전국 투어 콘서트가 티켓 오픈 직후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2023 송가인 전국 투어 콘서트-광주'가 지난 11일 오후 3시에 진행된 티켓 오픈 직후 공식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의 예매 순위에서 랭킹 1위를 석권, '믿고 듣는 트로트 여제' 송가인을 향한 기대감을 실감케 했다. 송가인은 오는 12월 30일 오후 6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의 광주 공연을 첫 시작으로, 목포, 수원, 군산, 인천, 서울 등에서 콘서트를 개최, 전국의 팬들에게 열정 넘치는 연말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독보적인 가창력과 세밀한 감성을 동시에 갖춘 송가인은 그간 꾸준한 앨범 발매 및 방송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며 대한민국을 '송가인표 트로트'로 물들여온 차세대 트로트 여제로 꼽히는 만큼 이번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기대는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은 '너무 기대된다.' 올 겨울 가장 볼 만한 공연이 되리라 확신한다.' 등 송가인의 전국 투어 콘서트를 향한 기대감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2023 송가인 전국 투어 콘서트-광주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오지큐(OGQ)는 12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SIF) V.16'에 OGQ 대표 크리에이터들이 참가해 각자의 작품과 다양한 굿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9월 새롭게 론칭한 OGQ 그라폴리오(https://grafolio.ogq.me)의 대표 크리에이터 KUSH도 참가해 팬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SIF는 국내 최대 규모 일러스트레이션 전문 전시회로 일러스트, 그래픽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가 참가한다. 크리에이터 KUSH는 현실과 공상의 풍경 경계 속에서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상상과 낭만을 더한 몽환적인 일러스트로 유명하다. 이 가운데 '미리크리스마스' 작품은 눈 내리는 풍경 속 큰 강아지와의 따뜻함을 표현해 연말연시 분위기를 듬뿍 담아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번 SIF에서도 굿즈로도 선보인다. OGQ 크리에이터 스튜디오에서 스티커를 판매하는 크리에이터도 다수 참여한다. 참여하는 크리에이터는 각자 캐릭터를 활용한 스티커와 엽서, 달력 등의 굿즈로 팬들을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