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YG엔터테인먼트가 일본의 avex(에이벡스)와 협력하여 공개 오디션을 개최, K팝을 이끌 차세대 신인 발굴에 나선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일본 avex와 함께 'YG x avex Audition 2024'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두 엔터사가 협력해 진행하는 합동 오디션은 지난 2016년 'YOUNGUNS AUDITION' 이후 약 8년 만이다. YG와 avex는 삿포로를 시작으로 나고야,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센다이, 오키나와 등 일본 주요 7개 도시서 10회차에 달하는 대규모 오디션을 개최한다. 온라인 영상 심사를 바탕으로 현장 오디션을 진행하며, 선별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추가 심사를 거친다. 이번 오디션은 성별과 국적에 상관없이 2003년생부터 2013년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늘(13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온라인에서만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YG x avex Audition 2024'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그간 빅뱅, 블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11일(일)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가수 '림킴(전 활동명 김예림)'이 출연했다. 지난 2015년 이후 9년 만의 출연에 진행자 김태균은 '훨씬 더 멋져진 느낌, 확 달라진 느낌이다'라며 오랜만의 출연을 반겼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는 물음에 림킴은 '9년 전부터 활동을 하다가 문득 나만의 음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한 3년 동안은 계속 음악 작업만 했었다'며 짧게 근황을 알렸다. 아직은 '투개월의 김예림'으로 더 익숙할 림킴. 활동명 변경이 2019년이었다는 사실에 스페셜 DJ 한해는 '김예림의 시간보다 림킴의 시간이 더 길었다'며 놀라워했다. '림킴은 어떤 음악을 하는 사람인가. 처음 들어보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 김태균의 질문에 림킴은 '처음 들으시면 '김예림이 맞나' 싶을 정도로 굉장히 강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목소리도 다른 느낌이다. 한번 들어봐 달라'며 달라진 음악 세계를 강조했다. 지난 7일 발매한 싱글 '궁(ULT)'을 두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에스엘엘중앙(SLL) 제작 콘텐트가 2024년에도 글로벌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드라마 '닥터슬럼프'와 넷플릭스 영화 '황야'가 바로 그 주인공.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는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권 TV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넷플릭스 공식 웹사이트 집계에 따르면 '닥터슬럼프'는 1월 29일부터 2월 4일까지 290만 시청 수, 1020만 시청시간을 기록하며 한국뿐만 아니라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다수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비영어권 랭킹 1위는 첫 공개만에 TOP 10에 진입한 후 단 1주일 만에 수직 상승한 기록이라는 점에서 '웰메이드 로코'에 대한 기대감과 K 콘텐트를 향한 세계 팬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증명했다. '닥터슬럼프'는 100억 대 소송과 번아웃, 각자의 이유로 인생 최대 슬럼프에 빠진 의사들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JTBC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지난해 가장 우수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기관은 고용노동부, 전라남도, 경기 하남시, 충북 음성군, 서울 성동구, 부산광역시교육청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306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민원서비스 제공한 기관 32개를 선정,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고용부는 국비지원 직업훈련비 결제 카드인 '내일배움카드' 발급기간을 11일에서 2일로 단축한 서비스가 좋은 평가로 꼽혔다. 또한 (전라남도) 원격지 주민과 영상상담이 가능한 스마트 민원실 신설, (경기 하남시) 생활민원 접수처리를 위한 원스톱 민원창구 개설, (충북 음성군) 개발사업 부담금 부과 전에 공제되는 세금 일괄산정, 안내, (서울 성동구) 전국민이 이용 가능한 토요 민원실 운영, (부산광역시교육청) 장애인,임산부 등을 위한 민원처리 전과정 책임 서비스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광역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기초 시,군,구 등 6개 기관유형별로 구분,추진해 상위 1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14일 '정부는 젊은 의사의 근무 여건을 반드시 개선하겠다'면서 '전공의, 의대생 여러분들은 젊은 의사로서의 활력과 에너지를 학업과 수련, 의료 발전에 쏟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정례브리핑'에서 박 차관은 '지난 13일 의대생협의회 회의에서는 집단행동이 아니라 대화의 자리로 나와 정부와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현명한 선택을 했을 것이라 믿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전공의와 의대생은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라면서 '의료개혁은 미래 의료의 주역인 젊은 의사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그들의 일터를 개선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4일에 개최한 중앙사고수습본부 제7차 회의에서는 국립대병원이 지역 거점병원으로서 필수의료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고 교육,연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거점 병원 규제 완화 추진계획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총인건비 및 정원 규제 완화, 기부금품 모집 허용 등 규제 완화와 제도개선 추진 상황을 논의했고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전기요금을 최대 20만 원까지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연 매출액 3000만 원 이하 개인,법인사업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을 오는 15일 공고하고 21일부터 신청자 유형에 따라 순차적으로 신청,접수를 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2020년 이후 코로나19 및 3고 위기의 장기화로 인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이 누적된 상황에서, 2022년부터 시작된 전기요금 현실화 조치에 따라 소상공인의 전기요금 부담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영세 소상공인 지원 필요성에 대해 여,야의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지난해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전기요금 특별지원 예산이 2520억 원 규모로 한시적으로 반영됐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활동 중이고, 연 매출액이 3000만 원 이하이며, 사업장용 전기요금(주거용 등 제외)을 부담하는 개인,법인사업자이다. 구체적으로 사업자등록증 상 개업일이 2023년 12월 31일 이전이면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추진한다. 지금까지는 6월 한번이었으나 내수 활성화 효과를 고려해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3월과 6월, 연 2회로 확대 시행한다. 이번 '여행가는 달' 표어(슬로건)인 '3월 숨은 여행 찾기, 로컬 재발견'에는 여행을 통해 지역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3월 여행가는 달'은 비수도권 지역여행 위주로 교통과 숙박, 여행상품에 대한 대규모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3만 원으로 당일 기차여행을 즐길 수 있는 특별 행사도 진행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채로운 지역여행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난해 '여행가는 달' 캠페인 때 호응이 높았던 교통 할인은 18만 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규모로 진행한다. 코레일 협력여행사와 주요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관광 관련 상품(숙박, 체험권 등)과 결합 구매 때 고속철도(KTX)를 최대 주중 50%, 주말 및 공휴일 30%를 할인받아 이용할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세탁 전문기업 크린토피아가 군인공제회 산하 공우이엔씨와 군 장병 및 군인공제회원 복지 향상을 위한 세탁지원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우이엔씨는 국방시설전담 관리를 위해 설립된 군인공제회 산하 기관으로, 군인 및 군무원의 안정적인 생활과 복지에 기여함으로써 국방전력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크린토피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군 장병 및 군인공제회원을 대상으로 한 세탁 서비스를 포함, 공우이엔씨와의 전방위적인 협력 강화에 나선다. 먼저 크린토피아는 30년 이상 축적해 온 자사의 세탁 기술력과 유통망을 활용해, 군 장병 및 군인공제회원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의 서비스 데이터를 활용한 신사업 개발 및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 시작으로 크린토피아는 지난 1월 30일 공우이엔씨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크린토피아 김상영 대표, 손우익 부사장, 장윤혁 상무가 참석했으며, 공우이엔씨 전재필 대표와 유내광 감사, 김성철 군사업본부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상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기아가 14일(수) 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에서 김상대 기아 PBV비즈니스사업부장, 강주엽 기아 신사업기획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PBV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 및 비즈니스에서 차량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하고 실제 PBV 개발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11월부터 약 한 달간 라이프스타일 및 비즈니스 두 가지 공모 부문에서 600건 이상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되었다. 기아는 관련 분야 전문가로 심사위원들을 구성하고 아이디어의 창의성, 구현 가능성, 시장성, 구체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2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4팀 등 총 8팀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라이프스타일 부문 대상은 '동네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이웃 공유형 모빌리티'를 제안한 '도림' 팀이 수상했다. 넓은 내부 공간을 바탕으로 상황에 따라 좌식, 입식 등 다양한 형태로 변경 가능한 PV5(출시 예정인 기아의 첫 번째 중형 PBV)를 지역 내 커뮤니티 모임에 활용한다는 아이디어로,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한화가 안보 수요가 급증하는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중동의 지정학적위기에 대응하면서 현지 방위산업도 육성하기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World Defense Show 2024(WDS∙사우디 방산 전시회)' 기간 중 사우디 국가방위부와 방산 협력을 위한 3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8일 진행된 체결식에는 한화를 대표해 김영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원, 압둘라 빈 반다르 알 사우드(Abdullah bin Bandar Al Saud) 사우디 국가방위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사우디 국가방위부는 영토와 국경 보호, 치안 관리, 왕실, 이슬람 성지 보호를 위해 설립된 조직으로 국방부와 다른 별개 정부 부처다. 한화는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장갑차 등 지상무기체계부터 로봇 및 위성을 활용한 감시정찰체계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방위부의 중장기 획득 계획에 참여할 계획이다. 2030년까지 군수품의 50%를 현지 생산하겠다는 목표로 방위산업을 육성하는 사우디아라비아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