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고광효 관세청장은 2월 22일(목) 과천정부청사에 소재한 관세청 고객지원센터*를 방문해 근무 현장을 살펴보고, 직원 및 민간상담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고 청장은 대표적인 격무부서 중 하나인 고객지원센터의 취약한 근무환경과 악성 민원 등에 따른 상담원들의 어려움을 듣고, '감정노동 종사자*'의 특수성을 반영해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고 청장은 현재 국제관세협력국 소속인 고객지원센터가 오는 2월 27일부터 신설되는 '납세자보호팀'으로 재편되는 것을 계기로 이제는 단순히 해외직구나 수출입통관 절차 등에 대한 민원상담을 넘어 관세행정 주요 고객인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강화하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를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민원상담 업무가 일반국민들에게는 관세청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잣대가 되는 만큼 상담원들 스스로가 관세행정 서비스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유법민 자원산업정책국장은 2.23.(금) 오전 「석유시장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업계, 유관기관 등과 함께 석유제품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가격 안정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최근 홍해 항해 선박에 대한 후티 반군의 공격이 계속되는 등 중동정세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제유가가 상승하며 국내 휘발유는 1,600원대, 경유는 1,500원대를 상회하는 등 국민 물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스라엘의 하마스에 대한 강경 입장에 따라 중동 지역 긴장이 해소되지 않고 있어, 단기간에 유가 하락세를 기대하기 어려운 전망이다. 이에 정부는 2월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인하 조치와 경유 유가 연동 보조금을 4월까지 연장하는 등 석유가격 안정화를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산업부는 이러한 정책의 효과가 국민에게 실효성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금번 회의에서 시장가격을 모니터링하고, 업계와 가격 안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한편, 산업부는 유가 상승기에 편승한 불법행위를 엄중 단속하기 위해 불법 석유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대한민국 모든 세대를 사로잡은 목소리의 HERO 가수 임영웅을 그룹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이 가수 임영웅을 모델로 선정한 배경은 명확하다. 세대와 성별을 초월해 진심을 전하는 가수이자, 선행과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가수 임영웅의 따뜻한 행보는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의 방향성과 일치한다. 또한, 임영웅과 하나은행의 공통점에 기반한 시너지도 기대된다. 손님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하나은행의 '손님 First' 가치는 그간 가수 임영웅이 자신의 팬들을 향해 보여온 극진한 '팬 사랑'과 일맥상통한다. 1등 가수와 1등 은행이라는 타이틀로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낸 점도 하나금융그룹과 광고모델 임영웅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이유다. 특히, 오랜 기간 하나은행의 손님으로 다양한 금융 상품ㆍ서비스를 경험해온 임영웅이 직접 하나금융의 모델로 나서 전달하는 '진정성 있는 메시지의 힘'은 「HANA」 브랜드에 특별한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하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SK텔레콤이 세계 무대를 향해 '텔코 AI 세상'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www.sktelecom.com)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6일(현지 시각)부터 나흘 간 열리는 MWC24에 단독 전시관을 마련하고, 텔코 중심 인공지능(AI) 및 실생활 영역에서의 AI 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세계 텔코(Telco,통신사) 연합인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Global Telco AI Alliance,GTAA)' 협력을 구체화하는 등 AI 활동 무대를 글로벌 영역으로 본격 확장한다. SKT 전시관이 자리한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제 3홀은 전통적으로 MWC 관람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핵심 전시장이다. 이 때문에 글로벌 ICT 기업들이 모여 미래 기술,서비스를 전시하는 MWC 최대 격전지로 꼽힌다. SKT는 국내 통신사로 유일하게 제3홀에 전시관을 차리고 삼성, 인텔, MS, 도이치텔레콤, 퀄컴 등 글로벌 빅테크들과 신기술을 경쟁한다. 'AI, 변화의 시작점'이란 큰 주제를 바탕으로 텔코가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벙커가 다섯 번째 전시 '샤갈, 파리에서 뉴욕까지(Chagall, Paris-New York)' 개막을 앞두고 2월 26일부터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샤갈, 파리에서 뉴욕까지'를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얼리버드 티켓은 두 번에 나눠 판매된다. 1차 얼리버드 티켓은 2월 26일부터 3월 14일까지 입장권의 40% 할인된 가격으로, 2차 얼리버드 티켓은 3월 15일부터 21일까지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빛의 벙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 성산에 있는 빛의 벙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 '샤갈, 파리에서 뉴욕까지'는 3월 22일 개막한다. 독창적인 색채와 화풍을 선보인 마르크 샤갈의 작품이 빛과 음악, 첨단 디지털 기술을 통해 독특한 몰입형 예술 전시로 재탄생했다. 샤갈은 회화뿐 아니라 조각, 도자기, 스테인드글라스, 모자이크 그리고 콜라주까지 다양한 예술 분야를 넘나들었다. 이번 전시는 샤갈의 예술 여정에서 전환점이 된 파리와 뉴욕을 배경으로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는 '라벨, 두 개의 피아노 협주곡'을 3월 9일(토) 롯데콘서트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신(神)화와 신(新) 음악'을 주제로 국립심포니의 2024시즌을 관통하는 '혁신성과 동시대성'의 명맥을 이어간다. 더불어 2023년 한국인 최초로 카라얀 젊은 지휘자상 수상 이후 더 큰 기대를 받는 윤한결이 포디움에 오르고, 라벨 스페셜리스트로 불리는 장 에프랑 바부제가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선보여 이목을 끈다. 먼저, 고전으로의 회기를 꿈꾼 스트라빈스키의 '신'고전주의 대표작 '풀치넬라 모음곡'으로 포문을 연다. 발레가 원작인 이 작품은 바로크 작곡가 페르골레시의 3중주 소나타, 오페라 등의 작품에서 선율적 요소와 소재를 가져왔다. 이 때문에 17~18세기 음악의 형태와 20세기의 현대적 주법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무대에서는 오케스트라를 위한 버전을 연주한다.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순서도 마련됐다. 화려하고 경쾌한 분위기를 띤 '피아노 협주곡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아기 판다 푸바오', '푸바오, 매일매일 행복해', '푸바오, 언제나 사랑해'를 잇는 푸바오와 강철원 사육사의 러브 스토리, '나는 행복한 푸바오 할부지입니다'가 예약 판매 하루 만에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도서에는 저자이자 '판다 할부지' 강철원 사육사가 직접 찍은 바오 가족의 사랑스러운 미공개 사진과 사육사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특별 칼럼 세편이 수록돼 있다. 푸바오의 인기는 전작에서도 계속 이어져 왔다. 2023년 9월 출간된 '푸바오, 매일매일 행복해'는 독자 투표로 진행된 2023년 알라딘 올해의 책 10권 중 한 권으로 선정됐고, 2023년 11월 출간된 '전지적 푸바오 시점', 2024년 1월 출간된 '푸바오, 언제나 사랑해' 또한 알라딘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바 있다.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는 4월 초 중국 송환을 앞두고 3월 3일까지만 일반에게 공개된다. 이에 마지막으로 푸바오 에세이를 소장하고자 하는 독자들이 예약판매가 시작되자마자 발빠른 구매 행렬을 보이고 있다. 알라딘에 따르면 주 구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전정희)은 오는 2월 27일(화) 저녁 7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무대 위에서 관객과 연주자가 하나 돼 함께 공연을 만드는 'The e-끌림 On Stage Concert'의 '살롱음악'편을 개최한다. The e-끌림 콘서트는 'Emotion'(희노애락의 감정, 정서)과 '이끌림'을 표하는 해운대문화회관의 감성충만 소통형 공연이다. 'made in 해운대'로 기획한 The e-끌림 콘서트는 지역 예술인의 무대 활성화를 위한 무대 제공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객에게 선보이기 위해 만들어진 해운대문화회관만의 브랜딩 공연이다. 올해 진행되는 The e-끌림 On Stage Concert는 연주자와 관객이 하나 되는, 해설과 함께하는 무대 위 작은 음악회다. 무대와 객석 위치, 시선이 교차되며 물리적 거리를 좁혀 '무대 위' 한 공간에서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공연이다. 매달 문화가 있는 날로 진행될 예정이며, 2월 공연은 '살롱음악(Salon Music)'으로 클래식 기타와 바이올린, 카운터테너의 조합으로 듀오, 솔로 곡으로 진행된다.&nb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SBS는 5월 19일(일)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SBS MEGA 콘서트'의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은 '보이넥스트도어', '엔싸인', '키스오브라이프' 등 데뷔와 함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슈퍼 루키들로 채워져, 콘서트에 강력한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코의 프로듀싱으로 화제를 모으며 화려하게 데뷔한 '보이넥스트도어'는 데뷔하자마자 타이틀곡 '뭣 같아'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한 '괴물 신인'이다. 성공적인 데뷔 첫해를 보낸 작년 활동에 이어 올해 4월 컴백을 앞두고 있어, 더욱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뜨거운 이슈를 불러일으키며 데뷔한 '엔싸인'은 작년 8월 데뷔를 전후해 일본 5개 도시 ZEPP 투어 성료는 물론 첫 싱글 앨범 'NEW STAR'가 오리콘 차트 상위권을 차지한 바 있다. 또한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하는 등 한국과 일본에서 탄탄한 팬덤을 확보한 대형 신인으로, 콘서트 무대에 걸맞는 화려한 퍼포
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라미(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작품마다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이며 다음이 더욱 기대되는 신예로 꼽히고 있다. 먼저 라미는 지난해 방영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오! 영심이'에서 방송국 PD 박상은 역을 맡아 상큼한 비주얼과 명랑한 매력은 물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U+ 모바일tv 오리지널 '밤이 되었습니다'(연출 임대웅, 제작 이오콘텐츠그룹, STUDIO X+U)에서 박세은으로 분해, 강렬하고 비밀스러운 분위기로 존재감이 돋보이는 연기를 펼쳐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이처럼 라미가 여러 장르를 통해 발랄하고 풋풋한 면모부터 어두운 내면의 모습까지 변모하며 자신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차근차근 넓혀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 또 어떠한 이야기와 캐릭터로 색다른 변신을 이룰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라미가 출연한 '밤이 되었습니다'는 U+ 모바일tv, 넷플릭스, 웨이브(Wavve)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