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리더 김미정 기자 |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회장 여운미)는 '2024 제12회 한국창작문화예술대전' 공모전에 참가할 창작 문화예술 작품의 공모를 오는 3월 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은 4월 26일부터 30일까지 1주일간 서울 동대문구청 갤러리에서의 전시를 포함해 국내외에 전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작가들은 다양한 관객들에게 자신의 창작물을 선보일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는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수상 작가들의 작품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작가들과 작품이 보다 넓은 인지도를 얻을 수 있도록 예술시장 네트워크가 제공된다.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는 예술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예술의 다양성을 증진하기 위해 전시회 개최, 초대전 및 해외 전시, 국내외 아트페어,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관해왔다. 특히 매년 '아트챌린저'와 '한국창작문화예술대전'을 진행함으로써 신진 작가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2024 제12회 한국창작문화예술대전'은 예술 분야의 다양한 장르와 형식을 아우르고 있다. 참가자들이 창작물을 제출할 수 있는 공모분야가 서양화, 한국화, 민화, 판화, 조각, 공예, 일러스트레이션, 디자인, 영상 미디어, 디지털 아트, 사진, 서예, 캘리그라피 등으로 넓어 예술적 재능과 창의력을 발휘한 아름다운 작품을 선보일 수 있다.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 여운미 회장은 '예술 분야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예술 시장을 더욱 활기찬 곳으로 만들어 나가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전의 응모기간은 3월 4일부터 4월 17일까지며, 수상자 발표는 5월 1일 진행된다.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작품에는 대상, 최우수상, 올해의 아티스트상, 금상, 은상, 동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품은 국내외 온,오프라인 플랫폼 전시, 대상작가 개인전 1회, 세미협TV(유튜브) 출연 등 자신의 작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어 예술가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